광주시청
광주시청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33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적극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음식점 330여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정된 업소 대상으로 수저포장지, 덜어먹는 도구,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집과 안심식당 현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위생은 물론 철저한 방역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식당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