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하남시 3.1만세운동 102주년과 지하철 하남선 전(全)구간 개통을 축하하며 ‘하남시 기념일 축하 행사 「하남시, 만세의 그 날」을 개최한다.
 
‘하남시, 만세의 그 날’은 3월 27일(토)에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플래시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919년 3월 27일은 하남시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3월 26일 동부면의 이대헌은 3.1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태극기를 만드는 등 만세운동 준비를 했다. 마침내 27일 동네주민들과 함께 횃불시위 전개와 함께 면사무소로 가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102년 후 2021년 3월 27일에는 지하철 하남선 전구간(하남검단산역-하남시청역-하남풍산역-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오는 3월 27일(토) 오전 11시에 하남시청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하남시청 유튜브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생중계 링크 ▶ https://www.youtube.com/user/hanamstory)
 
‘하남시, 만세의 그 날’ 플래시몹 안무를 따라추거나 지하철 하남선 탑승 및 역사 인증샷(사진, 영상)을 SNS에 인증하는 ‘#하남만세 챌린지’부터 ‘생중계 인증’, ‘지하철 하남선 전구간 개통 축하 메시지’까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품으로는 하남시 기념일 축하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지하철 하남선 기념 티머니’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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