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동

 

국토부가 하남교산지구 기업이전대책 부지인 '하남광암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환경영향평가 결정에는 광암동 일원 283,206㎡ 규모로 LH공사가 하남교산지구 내 기존 공장·제조업소 및 물류·유통기업 등의 지속적인 영업활동 유지와 산재되어 있는 기업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자 기업 이전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1월 26일 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에 들어간 바 있다.
 
국토부가 제시한 광암동 토지이용계획 구상(안)은 1,2안 모두 위치는 변경된 것이 없으나 1안에는 산업시설 122,000㎡, 물류시설 25,000㎡, 지원시설 13,000㎡, 공원 녹지 53,000㎡ 기타 53,000㎡ 등 총 283,000㎡로 산업시설이 43.2%를 차지한다.
 
2안에는 산업시설 108,000㎡, 물류시설 40,000㎡, 지원시설 13,000㎡, 공원녹지 70,000㎡, 기타 52,000㎡로 1안보다 산업시설을 줄이고 물류시설의 비중을 높였다.
 
국토부는 광암동 기업이전을 위한 산업시설용지 최대 확보 및 공장설립 한지역을 고려한 산업시설 배치 등 대안1이 타당할 것으로 보고 1안을 선정했다.
 
특히 토지효율성을 고려하고 초이천과 연계한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 등이 가능한 대안1이 타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산곡동

 

상산곡동 1안에는 산업시설 17,000㎡, 물류시설 127,000㎡, 지원시설 6,000㎡, 공원녹지 22,700㎡, 기타 19.600㎡으로 물류시설 비중이 높게 배정됐다.
 
2안에는 산업시설 32,000㎡, 물류시설 112,000㎡, 지원시설 6,000㎡, 공원녹지 59,000㎡, 기타 51,000㎡다.
 
상산곡동은 산업시설과 취락지역이 최대한 이격되어 있고, 물류의 신속한 이동을 고려한 국도 43호선변 물류시설 집적배치로 원활한 교통처리 및 인근 지역의 교통혼잡 최소화가 가능한 대안1이 타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GB환경평가등급 1, 2등급지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토지효율성을 고려하고 쾌적한 산업 환경 조성 등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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