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은 22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해당 챌린지는 교통안전 표어(①단 멈춤! ②쪽 저쪽! ③초 동안! ④고 예방!)를 포함한 피켓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실천” 등의 해시태그를 걸어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서장은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황은식 광주소방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권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해야할 의무”라며 “더욱 안전한 광주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테니 시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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