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광주시갑 조직위원장 임명과 관련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8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양석)은 공고를 통해 광주시갑과 고양시병,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에 대해 조직위원장 추가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광주시갑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나 임명을 보류하고 추가공모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김윤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소미순, 이상택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승진 전 국가정보원 비서실장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이다.
 
신청서 교부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접수하며 면접 등을 통해 이르면 이달말 신임 조직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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