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에서 박현철 의원이 질의한 "철도 등 궤도운송수단 확보 노력"에 대해 광역교통망 형성과 수도권 자립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인구변화와 개발수요에 맞는 철도망 구축계획을 구상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말 광주시 철도망 구축계획의 중장기 전략구상을 위한 용역을 수행한 결과 GTX연계방안 등 우리시의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단계별 실행방안이 제시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주시가 추진중인 철도사업 중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조사 용역 완료 후 기본계획 고시와 기본ㆍ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위례-삼동선 연장사업'에 대해서는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고시 결과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분당-오포 철도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 중으로 금년 7월 용역 완료 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더불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와의 연계방안에 주목하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준비하고자 철도업무 전문인력 확보를 적극 검토ㆍ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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