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천현동에도 저습지 유적 존재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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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천현동에도 저습지 유적 존재 가능성 시사
  • 윤제양 기자
  • 승인 2021.01.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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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지구 지표조사 조치사항에 기술
저습지 유적이 존재할 수 있어 표본조사 지역 확대 해야
개발사업에 지장 있을수도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지표조사 결과 천현동 물류센터 지역(현 로젠택배)에 저습지 유적이 존재할 수 있어 표본조사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문화재청의 의견이 제시됐다.
 
문화재청이 지난해 11월 하남교산지구 지표조사 결과 검토 조치사항에 이 같은 내용으로 경기도와 하남시, LH공사, (재)국강고고학연구소에 통보했다.
 
문화재청은 조치사항에 생활유적의 조사면적 검토 및 확대, 기 발굴된 구역에 대한 보존 유적 도면 표시, 표본조사와 시굴조사지역 결정에 대한 기준, 신규 지정된 향토유적 추가반영, 천현동 문류센터 저습지 유적 존재 가능으로 표본조사지역 확대, 천왕사지, 광주향교, 교산동 건물지 등 중요 유적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 제시 등의 보완을 통보했다.
 
이 중 천현동 물류센터 지역에 새롭게 나타난 유적 분포지역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당초 하남교산지구 유적에 대한 시발굴 및 학술발굴 등에 대한 논의는 시민사회나 하남시, LH공사, 경기도, 문화재청까지도 익히 논의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문화재청이 제기 천현동 물류센터 지역의 저습지 유적에 대해서는 처음 알려진 것으로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학계에서는 "이 지역은 일제시대 때 조사결과 선사시대 유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근래 벽돌공장 등이 들어서면서 유적이 훼손되었을 수도 있어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역 뿐만아니라 샘재 지역도 객산에서 이어지는 토성 또는 보루가 존재 할 수 있어 눈여겨 봐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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