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부식품 나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비롯한 ▲㈜예광인터내셔널 안철훈 대표이사 ▲파리바게뜨 미사강변점 윤소연 대표 ▲㈜친환경식품 김명성 대표이사(대참 박원규 전무) ▲하남시푸드뱅크봉사회 임기영 회원에 ‘기부식품 나눔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기부식품 나눔 유공 표창은 하남시 푸드뱅크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에 3년 이상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부식품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5년간 유기농식품 6억7500만원을 기부해온 ㈜유기농산의 김순분 대표이사는 참석하지 못해 개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하남시가 살기 좋은 따뜻한 도시가 되어간다”며, “지역을 위한 기부식품 나눔과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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