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하나로마트가 연말을 맞아 송년 고객사은 대잔치를 마련 1달간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일 하남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는 지난 7월 31일 미사강변도시 내 대지면적 4,959㎡에 연면적 20,551㎡로 지상 4층, 지하3층 규모로 개장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식품과 물품을 공급하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하나로마트는 그동안 고객들의 이용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 송년 경품행사를 준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하고자 이번 사은 축제를 마련했다는 것.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하나로마트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5만 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응모권을 발행, 내년 1월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품내용은 마트교환권을 지급하며 ▲1등 1000만원 (1명) ▲2등 300만원(1명) ▲3등 100만원(3명) ▲4등 50만원(4명) ▲5등 30만원(6명) ▲6등 5만원(30명) 등이다.
 
앞서 하나로마트는 11월 로컬푸드를 포함한 ‘농산물 대축제’를 열고 김장철 김장준비를 위한 농산물 공급에 일조해 왔다. 의성 마늘을 비롯해 해남 절임배추, 영월청결고춧가루, 칠산갯벌천일염 소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개장 후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공급은 물론 각 지역의 유명한 농산물 공급에 심혈을 기울려왔다. 특히 로컬푸드매장에서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목적을 둬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구축해 왔다.
 
노용남 조합장은 “그동안 하나로마트를 이용하고 애용해 온 하남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많은 고객 분들이 하나로마트를 사랑해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농협 또한 이를 계기로 더 좋은 농산물 공수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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