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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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가 구성됐다. LH공사가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관․공 협의회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는 1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관․공 협의회에는 문화재청 2명, 하남시청 2명, 시의회 1명, 시행사인 LH공사 2명, GH공사 2명, 하남도시공사 1명, 하남역사박물관 1명, 하남문화원 1명, 하남문화유산지킴이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말경 하남문화유산지킴이가 민․관․공 협의회 구성을 제안해 하남시가 LH공사와 문화재청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약 10개월 만에 협의체가 구성됐다.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등을 선출하려했으나 선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통해 소통 강화로 교산지구 역사문화자원의 창의적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련 갈등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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