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달 4일까지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로 추진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언론 및 방송매체 활용 홍보▲다중이용장소 영상매체 송출 ▲역사 등 홍보용 X-베너 설치 ▲SNS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홍보 등으로 추진된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며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여 뜻깊은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