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7시경 폭우 인해 신둔도예촌역~이천역 구간과 이천역~부발역 구간 총 2곳에서 선로가 유실돼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가 긴급 복구에 나선 가운데 현재 경강선은 판교~신둔도예촌역까지만 왕복 운행되고 있다.
 
다만 광주지역인 곤지암역까지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천시 구간인 신둔도예촌역~이천역 구간과 이천역~부발역 구간에는 전세버스 6대가 투입돼 신둔도예촌역에서 여주역까지 승객을 운송하고 있다.
 
한편, 선로복구는 3일 오후 11시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오는 4일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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