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대교 7번 교각
팔당대교 7번 교각

 

30일 새벽 3시경 팔당대교 7번 교각에서 남양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새벽 3시경 팔당대교 7번 교각에서 투신 신고가 들어와 현재 수색 중이다.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투신자인 친구가 전화로 연락이와 현장에 도착하자 투신했다"고 진술 했다.
구조대 현장 지휘소
구조대 현장 지휘소

 

 
현장에는 옷, 신발, 핸드폰이 발견됐다.
 
한편 119 구조대는 현장에 지휘소를 설치하고 수색에 들어 갔다. 하지만 팔당댐 수문이 6개가 개방되면서 잠수부 투입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팔당댐 수문이 6개가 개방돼 물살이 거세다
팔당댐 수문이 6개가 개방돼 물살이 거세다

 

 
한편 수색에는 하남소방서 119구조대 5명과 남양주 구조대 2명, 중앙 119구조대 7명, 특수 대응단 6명, 하남시 해병전우회, 한강순찰대, 경찰 등이 보트 및 드론을 활용해 합동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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