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미래통합당 이영준 의원이 3호선 연장 원안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영준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감일지구, 교산신도시 개발부지(춘궁동), 하남시청 앞, 신장사거리 등 주요지점을 순회하며 국토부와 LH, 하남시를 향해 “3호선 연장만이 시민을 위하는 길”이라며 기존에 발표된 3호선 연장에 대한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1인 시위를 통해 지역구와 여야의 정치논리를 떠나 향후 하남발전의 관점에서 사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영준 의원은 "주민들이 그토록 3호선 연장을 원하는 만큼 국토부와 LH는 이를 지킨다고 말하면 문제가 일단락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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