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에 황색실선으로 도색이되어 있어 피해가 발생했다.

 

하남시 현안1부지(시행사 (주)마블링시티개발) 이면도로인 하남대로 933번길에 주정차를 금지하는 황색실선으로 차선을 도색해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마블링시티개발가 도로를 개설하면서 탁상행정으로 무조건 황색실선으로 차선을 그려 놓은 상태.
 
실제로 인근 상가에 입주해 있는 모 단체 소속 회원이 사고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회원은 지난 6월 초 차량간 접촉 사고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
 
회원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해 보험을 접수하니 황색실선에서 진출입이 불가한 상태로 과실이 많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억울해 하고 있다.
 
(주)마블링시티개발의 현안1부지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 시가 인수인계를 받지 않았으나 도로개설 과정에서 이 도로 전체에 황색실선으로 차선을 그려 놓으면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
 
모 단체 회장은 "매주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이는 단체인데 탁상행정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하남시는 민원이 제기되자 현장을 방문하고 조치를 취하려 현장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 하남시 관계자는 "현재 건설과, 교통정책과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조취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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