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근 예비후보가 윤완채 예비후보를 따돌리며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번 경선은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유성근, 윤완채, 이창근, 이현재에 대한 면접심사 후 유성근, 이현재를 공천배제하고 윤완채, 이창근 예비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하남시를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창근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현재 국회의원(예비후보)간 3파전이 유력 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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