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검단산역 인근 지반침하로 건물 갈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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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검단산역 인근 지반침하로 건물 갈라져
  • 윤제양 기자
  • 승인 2020.0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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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현장 조사 및 대책 마련
추후 지반침하 여부 등 고려해 보수 예정
창우 배드민턴장이 지하철 공사로 인해 땅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어른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갈라졌다.
창우 배드민턴장이 지하철 공사로 인해 땅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어른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갈라졌다.

 

하남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인근 창우 배드민턴장이 지하철 공사로 인한 땅 갈라짐 현상이 발생했다.

관계기관은 이번 땅 갈라짐 현상을 지하철 공사가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토사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했던 H빔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땅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 곳은 배드민턴장 및 화장실, 담벼락 등으로 어른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갈라졌다.

하지만 창우 배드민턴장과 인접한 창우파출소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번 땅 갈라짐 현상에 앞서 지난해에도 은행아파트 일부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가 이 번 뿐만이 아니라 자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인근 담벼락도 지반침하로 인해 갈라졌다.
인근 담벼락도 지반침하로 인해 갈라졌다.

 

하남시와 경기도, 감리단, 시공사 등은 29일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몰두 하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공사가 지하철 공사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어 지반이 안정화될 때(2월말~3월중)까지 기다렸다가 추가 침하여부를 보고 보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창우배드민턴 회원은 "약 2달 전부터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며 "조속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지역언론사협의회 공동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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