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년에 한번 460곳의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위생, 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15년부터 3회 연속‘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명실 공히 하남시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청소년전문기관 (사)인터넷꿈희망터에서 새롭게 위탁 운영하여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게 됐다.

2020년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기분좋은 바람’▲청소년 보호복지를 통한‘따뜻한 바람’▲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한‘꿈꾸는 바람’▲네트워크를 통한‘함께하는 바람’을 사업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직원들의 노력에 의한 결과물이다.”라며, 2020년에는 새로 개관하는 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하여 특히 원도심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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