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첫 민간 하남시체육회장 선거에 하남시체육회 구본채 수석부회장과 김태오 보디빌딩협회 회장의 출마로 2파전이 예상된다.

하남시체육회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중)를 구성하고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후보등록에 들어가 오는 15일 선거에 들어간다.

사상 첫 민간 하남시체육회장 선거는 1월 16일부터 지방 및 기초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금지 규정이 시행된데 따른 것.

하남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4일 후보등록을 마치는 대로 기호추첨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게제되는 순서를 정하고 기탁금 2,000만원도 납부 받는다.

이번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구본채 수석 부회장은 하남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회장과 수석부회장은 역임했다.

김태오 출마예정자는 하남시체육회 보디빌딩 협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