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한홀초등학교 (교장 이승헌)가 25일 오후 하남 미사지구 한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을 밤의 마지막를 장식할 ‘가을영화축제’ 을 연다.

이번 ‘가을영화축제’는 한홀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한홀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가족 문화축제이다.

한홀초 학생과 학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영화제는 e-알리미 사전 조사를 통해 신청이 학부모를 포함해 1200명에 이르는 등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축제이다.

가을밤 학교 운동장 가족 피크닉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에는 포토존, 타투스티커 붙이기, 페이스 페인팅, 주전부리 존 등 축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

또한 응급센터운영, 봉사자 아이 돌봄실 운영 등 축제 진행부터 안전운영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재능 봉사로 이루어졌다.

나만의 사진찍기 등 코스튬 의상이 준비되는 3색 포토존, 영화관 팝콘 대신 강냉이 제공, 할로윈 타투 꾸밈, 페이스페인팅 등 학생 ,부모님,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에는 학교의 든든한 지원아래 전문자격을 가진 학부모들이 만드는 지역문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승헌 교장은 “가을축제를 통해 한홀초, 학부모회, 학부모, 지구대, 소방서 등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낸 학부모회 축제로 소통, 화합, 사랑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아이들에게 공동체 적 사회적 인식 및 관계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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