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자씨의 작품 신호등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성인 문해 파랑새 학교 학습자 40여명은 지난 5일 ‘경기도 문해의 달(9월)을 맞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진행한‘2019년 경기도 문해의달 선포식 및 시화전 시상식’에 참가했다.

이번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는‘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부는 축하공연, 2부는 시화전 시상식, 3부 시상식으로 진행,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는 밤나무향 가득한 우리집(반병홍), 신호등(이은자). 나는 시인이다(최순복) 3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파랑새 학교 학습자는 ‘ 이번 문해의 달 행사에 참여하고 수상하게 돼서 더 없이 기쁘다, 처음으로 큰 무대에 올라가서 상을 받았다. 공부를 시작한 것이 자랑스럽고 하남시평생학습관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성인문해 파랑새 학교는 접근성이 어려운 학습 맞춤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운영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lll.hanam.go.kr)를 참고 하거나 전화(031-792-5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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