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과 28일 열린 제3회 하남시 축구협회장기 (연령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왕성호 단장이 이끄는 위례FC 30대, 40대, 50대가 하남시 최초로 동시에 우승하는 귀염을 토했다.

위례FC는 이번 대회에서 30대부가 무실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40, 50대부도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 또한 득점왕 및 MVP로 선정되는 기쁨도 만끽했다. 30대에서는 홍석(37세) 선수가 득점왕, 양태욱(37세)가 MVP, 40대에서는 정선진(44세) 선수가 득점왕, 김성훈(48세) 선수가 MVP, 50대에서는 왕종섭(52세) 선수가 득점왕, 류기환(55세) 선수가 MVP를 차지했다.

한편 위례FC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경기도 축구대회(경기사랑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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