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린신용협동조합 제18대 한기호 이사장과 19대 조두휘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한기호 이사장은 "연체 채권 회수로 수익성을 높이고 자산 건전성 증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산건전성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회고 했다.

또 "연체율 0.71%로 자산 670여억원을 달성한 것은 저를 믿고 따라준 임원 및 직원들의 노고였다"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을 위해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하는 조두휘 이사장은 "저의 임기동안 내실을 굳건히 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과 누구에게나 가족처럼 소통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협의 차별화와 조합원의 신뢰를 얻는 선린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에서는 그동안 수고했던 한기호 이사장과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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