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선 5호선 연장  116억원 등 하남 지역발전 예산 230억원이 2018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1일 오전 국회에 제출됐다.

이현재 국회의원에 따르면 문재인정부의 SOC예산 20% 대폭 축소 기조속에서 기획재정부, 국토부와 협의 끝에 삭감없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 방영으로 인해 하남선 5호선 연장사업은 전체 국비소요액 3,874억원 중 38억(1%) 정도만 남게 됐다.

또한 하남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예산 20억원도 반영됐다.

이밖에도 감일-초이간 광역도로 2018년 준공을 위한 사업비 55억여원, 미사도서관 건립 잔여 사업비 19억여원이 전액 반영됐다.

또 왜골천, 광암천, 고양골천 등 소하천정비 20여억원도 우선 확보됐다.

와 관련 이현재의원은 “하남선, 광역도로 등 교통망 확충, 청소년수련관 등 살기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적극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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