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유지호 의원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경기의정대상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따뜻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펴온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6명 등 총 19명이 선정됐다.

유지호 의원은 제7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균형 발전과 현안에 대한 고민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및 20년 이상 된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광주시 주택조례를 개정하는 등 총 43건의 조례를 제·개정 발의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례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의원은 “본 상의 진정한 수상자는 의정운영에 관심을 주시는 광주시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무엇인지를 찾아 해소하여 시민들의 일상이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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