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 결과 발표에 대해 '맹탕' 발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진상조사단 발표에는 유관단체 회장과의 연관성을 단정하지 못하고 '추정'이라는 단어로 일관하고 있다.조사 결과 발표문에는 '추정'이라는 단어만 9차례 언급됐다. 또한 단정적 단어보다는 '보인다' 등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일관했다.결국 유관단체와의 연관성은 전혀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자리에 참석한 유족측은 "내용이 모두 추정인데 이런걸 조사 결과라고 발표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주민자치 회장 및 체육회 회장 등에 대해 조사를 못
지난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이 지난 10월 29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 발표에 따르면 변호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조사를 진행해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의 외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조사과정에서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이 시장과의 친분을 강조했고 이과정에서 해당 팀장이 상당한 압박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유관단체 3명을 제외한 12명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유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는 협력관계라고 봐야 하나 다소 상하관계에 가까운 상황이 있었다고 밝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됐다.하남시는 지난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
최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김포시 서울시 편입 발언이 하남시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김기현 당 대표의 발언 이후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가 발 빠르게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긴급 실시하고있다.국민의힘 하남 당협은 김포•하남등 경기도 일부 시의 서울시 편입으로 하남의 경우, 강남 5구로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경제전문가이자 서울통인 이창근 위원장은 서울 인접도시에 대한 서울시 편입 논의는 주민의 의견과 추진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최종윤 국회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위해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에 대해 최종 퇴거 공문을 발송했다.GH는 올해 말까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지장물 소유자 및 세입자에 대해 보상을 완료하고 지구 밖으로 퇴거하라고 독촉했다.또한 주택소유자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이전해 줄 것으로 요구하며 임시거주지로 지정된 H4지역 입주예정자에 대해서는 2024년 상반기 중 임시주거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임시주거지인 H4지역에는 총 200호 중 165호가 제공된다. 하지만 아직 착공단계에 있어 2024년 상반기에 입주는 불가능
하남교육지원청 설립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이 1만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기윤)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레알축제’ 및 ‘감일청소년문화축제’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조만간 1만명 서명이 이루질 것으로 내다봤다.28일 열린 ‘레알축제’에서는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감일청소년문화축제’ 시민 50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이와 관련 김기윤 추진위원장은 “지난 6월 19일부터 감일백제중학교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9,000명 넘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지난 25일 하남시 덕풍동 소재의 아파트에서 투신시도자를 구조했다고 전했다.25일 저녁 7시 30분 경, 아파트에서 투신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하남소방서 소속 119구조대는 계단참의 창문에 걸터앉은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설득하던 중 투신하려는 움직임을 확인하자마자 건물 안으로 끌어당겨 구조 후 경찰 및 119구급대에 인계했다.당시 가장 먼저 구조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몸을 던졌던 박상우 대원은 “구조 대상자의 몸이 창문 밖으로 기울여지는 모습에 순간적으로 몸이 움직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사
하남시(시장 이현재)의 건의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게 됐다.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진행한다.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테스크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비상수송차량 19대를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천현삼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을 운행한다. 아
하남시의회가 A국장 직무대리 사건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외부인사 영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국장 자리의 공석 상태로 인해 법적검토에 들어갔다.이는 A국장 직무대리가 경기도의회로 부터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이 마무리되는 날인 내년도 1월까지 국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이 같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의회는 당장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우선 법적 검토를 통해 외부영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상황에 따라 인사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하남시의회 관계자는
19일 미국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스피어社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 폴 웨스트베리(Paul Westbury) 총괄부사장 및 이안 휘스트(Ian Feast) 수석 부사장, 특별고문인 도영심 대사 일행이 하남시를 방문해 사업대상 현장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8일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이 하남시를 방문한 이후 영상회의(’23.6.29.)를 개최한데 이어 9월 하남시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23.9.6.)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19일 오후 5시에 마감된 뉴:홈 3차 사전청약에서 하남교산지구 청약율이 48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평형별로는 46형이 전체 10호 공급에 특별공급 38.1대1, 일반공급 152.5대1로 전체적으로 61대1을 기록했다.55형은 전체 56호 공급에 특별공급 15.3대1, 일반공급 42대1로 전체적으로는 21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59형은 386호 공급에 특별공급 38.1대1, 일반공급 104.7대1로 평균 51.6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전체 평형 합계는 452호 공급에 21,691명이 사전청약을 접수해 48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