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가나안농군학교 부지에 하남미사 역사공원 조성 관련한 국민권익위원의 조정 조인식이 18일 LH사업본부에서 개최됐다. 지난 1962년 설립된 가나안농군학교는 미사강변도시 건설로 인해 철거 위기에 놓여 있었으나 경기도 및 하남시가 역사적인 건축물 보존을 위해 노력한 끝에 역사공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하지만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으로 인해 인근 입주민들의 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됐다.민원의 주요 요지는 공원이 인근 아파트보다 높아 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 우려, 지하철 공사시 학교의 노후건축물 균열 등의 문제로 인한 공사 지연 등이다.이에 권익위는 조정에 들어가 LH공사는 역사공원의 높이를 조정하는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해 현
하남시의회 오수봉 의원은 16일 천현동주민자치센터 ~ 국일에너지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요구사항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집행부에 설계변경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은 “그 동안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신설 도로가 완공되면 주차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주차할 수 있는 차도를 개설해 줄 것”과 장마에 빗물이 도로 옆 상가로 넘치는 상황을 설명하며 “우수관로 신설과 함께 기존 관로도 보존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의원은 “도로건설로 인해 오히려 주민이 불편해지면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공사가 더 진행되기 전 조속히 주민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오수봉 의원은 “도로개설 등 신규사업을 시작할 때 지역
더불어 민주당 문학진 예비후보가 연일 이현재 새누리당 국회의원에게 맹공을 퍼붓고 있다.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열병합 이전 및 용량 확대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가 하면 17일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철 유치 주역은 본인이라고 주장했다.문학진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하철 연장 문제는 2011년 4월부터 시작돼 2012년 4월 중순 최종 확정됐는데 현직 국회의원, 시장 모두 더민주당 소속이었다"며 "본인이 국회의원시절에 결정된 사항을 자기에게 미루는 것은 지도자가 할 역할이 아니다"라고 깎아내렸다. 또 "내 임기 중에 이뤄낸 성과를 자기 성과로 주장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며 "지도자이자 정치인이라면 공은 내 것, 과는 네 것이 아니라 본인의 행동에 항상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
이현재 국회의원이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4년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했다.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상이다. 이현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2012년 이후 매년 헌정대사을 수상하게된 이력을 갖게 됐다.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이와 관련 이현재 의원은 "하남시민과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로지 성실성, 전문성, 지역성 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은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는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와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18일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며 “해빙기라는 계절적 용인(容認)에 기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과 동별 청결활동을 지시했다.
광주시가 지방세기본법 개정으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가 체납금액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납세의식 고취’ 및 ‘납부유도’를 위해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문을 일괄 발송키로 했다. 이번 사전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총 491명으로 법인 118개소, 개인 373명이며 체납액은 175억원에 이른다.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은 오는 22일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소재지로 일괄 발송되며 최종 명단은 오는 10월 17일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동시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 장애요소"라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이교범 하남시장은 17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시의회주요업무보고의 차질없는 준비와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을 점검하고 빠른 시일내에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17일 광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광주경찰서와 “안매켜소’(안전띠 매기, 전조등 켜기, 교통소통) 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시는 시민 모두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개선하고, 존중과 배려의 선진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의회(김승용 의장)는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위촉했으며, 23일까지 8일간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조례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에는 문외숙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김종성 한국남동발전(주) 이사, 김요성 동암세무컨설팅 대표, 윤원동 하남농협 감사팀장, 유영애 동부신협 부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수봉 의원이 선출됐으며,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행정 및 회계감사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남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도 채택되었다.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도시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에게 열병합발전소를 하남의 입구로 확정시킨 ‘밀실합의’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문학진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열병합발전소가 시의 외곽으로 가길 원했고 용량 또한 축소되길 원했다며 그러나 두 번의 이전 과정에서 부지면적과 용량은 대폭 늘어났고 위치는 하남시의 입구가 되어버린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첫째로 관계기관 합의 과정에서 부지이전과 용량축소에 있어 구체적으로 어떠한 논의가 있었는지와 시민들의 요구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 위례신도시의 열병합발전소 역시 당초 용량보다 두 배 이상 용량이 늘어난 점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열병합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연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현재 현 국회의원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이현재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말처럼 지하철 불모지인 이곳 하남에 지하철 시대를 열었다며 포문을 열었다.이는 2009년 9월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정치적 쇼로 평가절하 했던 분들이 이제는 '지하철 주역'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불가능해 보였던 '9호선 연장'도 관철시겼다고 밝혔다.또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될 당시의 공약 16건 중 11건을 완료했고 5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 새롭게 입주한 미사
한강최대 철새도래지인 당정섬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243-3호 및 멸종위기야생동물1급으로 지정된 참수리 등이 탐조되고 있다. 하남시환경교육센터 고니학교에 따르면 올해 당정섬 인근에서 세계적인 희귀조인 참수리(천연기념물243-3호, 멸종위기야생동물1급) 7마리, 흰꼬리수리(천연기념물243-4호, 멸종위기야생동물1급) 20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또한 매년 찾아오는 큰고니(천연기념물201-2호, 멸종위기야생동물2급) 300여 마리도 관찰되고 있어 명실공히 전국 최대 참수리, 흰꼬리수리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다.현재 당정섬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큰고니(천연기념물201-2호, 멸종위기야생동물2급), 흰꼬리수리(천연기념물243-4호, 멸종위기야생동물1급),참수리(천연기념물243-3호,
조억동 광주시장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자문위원들께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위기국면에 국민의 화합과 단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16일 3879부대 1대대 군부대를 방문,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위협적 도발이 있었던 만큼 지역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환경부에서 주최한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광주시가 당선,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하는 ‘환경부 기금’으로 생태계 복원, 자연보전 사업 등을 공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멸종위기2급 금개구리 서식지인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456-3번지 일원(경안천 습지생태공원 옆)을 생태수로와 습지를 조성하여 수서 생태계를 보호하고, 경작으로 인한 훼손지 내 생태복원, 금개구리 서식지(양서류원, 창포원, 논습지) 조성 등 생태학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공모했다.시는 공모사업 당선에 따라 올해 말까지 4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
광주시는 오는 21일 '2016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 및 22일에는 광지원리 해동화놀이 등 다양한 대보름 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21일 광주시 문화원 주최로 개최되는 '2016 너른고을 대보름놀이 한마당'은 1부 놀이마당, 2부 참여·체험마당, 3부 어울 마당으로 청석공원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신밟기, 널뛰기, 윷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체로운 대보름 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22일에는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해동화놀이 △산성리 마을 안녕 기원 영월제 △초월읍 선동리·학동리·신월리 해동화놀이 △퇴촌면 정지1리 달집태우기 △도척면 도웅리 달집태우기 △광남동 장지1통 풍년 기원 줄다리기 행사가 각 마을에서 펼쳐진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15일 아이웨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광주시 기업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기업인협회 회원들에게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15일 하남시푸드뱅크(구시청)에서 개최한 효실천운동본부 제5기 효지도사 양성과정 입교식에 참석, 인사말을 전하며 점차 사라져 가는 한민족 고유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울타리 이웃’ 에게 독거노인 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SMS 문자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독거노인과 독거노인의 ‘울타리이웃’ 23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특이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SMS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의 따님인 최모씨는 “거리상 찾아가 뵙지도 못하고 항상 홀로 계시는 어머니의 안부가 마음 한켠의 큰짐이었는데 문자를 받는 날이면 한결 안심이 되고 든든한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지지체계가 없는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
이교범 하남시장은 12일 관내 음식점에서 각 동 체육회장 간담회를 갖고 하남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역할증대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