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광주 부시장이 35년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29일 퇴임한다. 지난 1월 5일 제14대 광주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희원 부시장은 1982년 수원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87년 道 전입 이후 성남시 구미동장, 道 감사담당관실과 예산담당관실 등을 거쳐 2011년 서기관 승진 후 道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예산담당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 등 주요요직과 일선기관을 두루 거쳤다. 이 부시장은 지난 35년간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초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시민 만족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해 왔다.특히, 직원에 대한 격려와 의욕 넘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
조억동 광주시장은 26일 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광주시 건설과에 근무하는 이상오 건설행정팀장(53)이 지난 22일 오후 예산절약으로 받은 성과금 42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했다. 예산성과금은 「지방재정법」 제48조 제1항에 따라 예산의 집행 방법이나 제도의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늘어난 경우에 절약한 예산 또는 늘어난 수입의 일부를 이에 기여한 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이 팀장은 중부고속도로 부지 내 편입되어 소유권 행사가 불가한 시유지 총91필지 14,303㎡를 국유지와 교환해 45억원의 수입을 증대하는 성과를 거둬 예산성과금을 수여 받게 됐다.이 팀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및 당무감사원 결정에 따라 22일 하남지역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했다.더민주는 이번 당무감사 결과에 따라 하위 30%정도의 지역위원회를 특별 조치하는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하위 30%에 해당되면 지역위원장을 재선출하는 등 제재가 가해지기 때문에 전국 248개 지역위원회는 이번 당무감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하남지역위원는 이번 당무감사가 내년 4월 12일 치러지는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판단은 이번 당무감사에서 박경근 사무국장이 중앙당 조직국 김주홍 및 이기헌 국장에게 보궐선거 출마자에 대한 현황을 브리핑해 당 차원에서 하남시 보궐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한편 중앙당 차원에서는 “내년 보궐
광주시 남기삼 남종면장이 오는 28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0여 년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1982년 4월 농촌지도원보로 공직을 시작한 남 면장은 지방행정의 꽃인 사무관 승진 후 2012년 10월 송정동장, 2014년 7월 경제산업국 농정과장, 2015년 7월 제39대 남종면장으로 취임했다.남 면장은 그 동안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적극 활용하며 광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 특히, 남종면장 재임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편의와 권익증진을 위해 면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화합을 이뤄왔다. 남 면장의 포상관계는 △1988년 12월 식량증산시책 유공(농림수산부 장관상) △2001년 9월 가뭄대책 추진 유공(경기도지사상) △2004년 12월
김상호 행복하남공동체 대표가 22일 ‘시정 신뢰성 회복을 위한 혁신방안’ 토론회에서 시정 신뢰성 회복을 위해서는 “시민의 의견 제시와 참여를 강화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그리고 하남시에서 자라고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신뢰할 수 있는 하남시의 변화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지속되고 반복되는 제도화된 부패를 막을 수 있는 또다른 방안으로 지방정부의 부정부패 대응 역량 강화와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과거 비리도시의 오명에서 벗어나 환골탈태한 성남시가 시장실에 CCTV를 설치한 구체적 사례를 들고, 신뢰성 회복은 지방정부의 의지와 지역사회에서 시민공동체가 힘을 모아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날 토론에 참석한 한
하남시 천현동 474-6 천현삼거리 교차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18분경 천현삼거리 교차로에서 버스, 봉고차, 승용차 2대가 추돌해 2명이 다쳤다.이날 사고로 다친 남모씨(54세, 남성)와 조모씨(55세, 남성)는 강동경희대병원으로 후송됐다.
광주시 오포 동부파출소(추자리 105-7)가 재건축 된다. 오포 동부파출소는 지난 1985년 지하1층, 지상2층 330㎡ 규모로 지어졌으나 내부공간이 좁고 지하가 자주 침수돼 잦은 정전으로 근무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를 위해 오포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학준)와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3월부터 오포 동부파출소의 재건축을 요구하는 ‘9만 서명운동’을 전개해 5월에 재건축을 건의 했다.이에 따라 광주경찰서에서는 총사업비 4억 2천500만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현 부지에 파출소 신축을 추진키로 했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송정동 구시청 앞(소로2-5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개통된 도시계획도로 연장70m, 너비8m 규모로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하여 이 달 완료했다.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광주우회도로 주변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오는 27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40여년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지난 1977년 5월 가평군 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 소장은 1986년부터 광주시에 근무하며 인력육성팀장, 식량작물팀장, 지도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2012년 8월에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후 소득기술과장, 농업진흥과장을 거쳐 올해 1월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부임했다.정 소장은 재직 동안 △친환경 농업기술보급 및 소득증대 사업추진 △토마토 명품화를 위한 직거래 소포장박스 보급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리 위한 ‘우리꽃 연구회 조직 및 전시회 개최’ △경기도 농업경영인대회 개최 △농업인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소통방(네이버 밴드) 개설’ 등 광주시 농업
하남시가 주한미군기지 반환공여구역 사업 일환으로 2013년 착공된 ‘천현동 주민센터~국일에너지간 도로개설공사’가 금년 12월중 전 구간 포장공사가 완료됨으로써, 그간 공사추진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사업비 395억원을 투입해 미군기지 반환공여구역에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까지 연장 2.5㎞ 폭 12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사업 추진해 왔다.천현동 취락지역은 마을간 연결도로가 확장됨으로 그간 비좁고 협소한 도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었으나 지역경제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도43호선의 보조간선도로의 역할을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동절기인 내년 2월말까지 공사를 중지하고 5월초까지 마무리 부대공사를 완료 하는데
지난 19일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A산란계 농장이 AI 확진 판정을 받아 45,000수가 매몰처리 됐다.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이 농장을 비롯한 인근 3km 반경에 위치한 농가 소유 4만5천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 했다.이에 따라 AI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던 광주시마저도 확진 판정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광주시는 그동안 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농가 예찰과 지도, AI 유효 소독제 및 미생물제 공급을 비롯해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지원 활동 등을 벌여왔다.
(재)하남문화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6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 등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지원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반조성을 통한 생활 속 문화 참여의 일상화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과 상생협력 풍토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16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선정을 통해 국립발레단의 , 뮤지컬, 타악콘서트 공연에 500여명을 초청하여 문화복지 제공에 기여한 바 있다.‘2016년 해피존 티켓나눔사업’을 통해
조억동 광주시장은 21일 역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 임원과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2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취약계층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4~중등3)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토요체험활동, 캠프,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참여활동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자발적 동아리활동을 특성화하여 생태환경도시인 하남시 지킴이활동을 실시한 “올망졸망환경탐사대”와 아름다운 합창인 “그랑하모니 합창단”의 동아리 활동이 돋보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07년 개원한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
사단법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총재 심기홍)가 20일 하남시에 생필품이 담긴 박스 100개를 전달했다. 생필품 박스에는 백미 및 멸치(150,000상당) 등 1,500만원이다.이번 하남시에 전달한 생필품은 심기홍 총재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다.심기홍 총재는 하남시 상산곡동 출신으로 산곡초등학교, 남한중.고를 졸업하고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이다.또한 남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헌신하고 있다.라이온스 총재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했으며 서울지역 협회에서 경기도에 봉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한편 심기홍 총재는 "'봉사는 서울지역에서 해야한다'는 지구 회원들의 의견이 있었으나 제가 나고 자란 하남시에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하남
신장고등학교 '포커페이스' 연극반이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며 (사)한국연극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한 경기도 청소년 건강 연극제에서 단체 대상과 인기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지도교사상 등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4개 권역예선을 거쳐 1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렸다.(사)한국연극협회 경기지회는 이번대회 슬로건으로“이제, 우리 꿈을 피우자”로 정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했다.
소병훈 국회의원이 1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설 조직인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에 따라 소 의원은 앞으로 2017년 12월 18일까지 문화예술분야의 특정한 상시적 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문화예술계와의 교류․협력과 문화예술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의 수립에 관한 사항을 주관하게 된다.1982년 도서출판 산하의 전신인 도서출판 이삭을 운영했던 소병훈 의원은 도서출판 산하의 대표를 맡게 된 1985년부터 줄곧 어린이도서를 출간해왔다. 1996년부터 2년 동안은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2004년부터 2005년까지는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를 맡았다. 소병훈 의원은 “어지러운 시기에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어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당헌․당규
하남소방서 119구조대 장용배 소방관(29세/남)이 지난 15일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장용배 소방관이 지난 2008년 조혈모세포 기증을 신청한 뒤 약 8년 만에 한국 조혈모세포 은행협회로부터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성공적으로 골수기증을 마쳤다.유전자가 필요한 수준으로 일치하는 경우는 부모와는 5%, 형제 간에는 25%이며, 특히 타인과는 2만분의 1 확률로 아주 희박하다.이와 관련 장용배 소방관은“극적으로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백혈병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