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일 '시청사 및 의회청사 증축공사 설계용역'에 따른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개요 및 추진경위 ▲설계개요 ▲평면계획(안) ▲조감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은 실무검토를 거쳐 중간 및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각종 심의 및 인․허가를 거쳐 오는 9월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추후 공사입찰 절차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면 본격적인 공사착수는 내년 2018년 1월에 시작, 2019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증축 규모는 시청사 별관이 연면적 약15,000㎡(지하2층/지상5층), 의회청사가 연면적 약1,300㎡(지하1층/지상3층)이며 총 총42,88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하남소방서(서장 안기승) 김현기, 손정훈, 김대일, 홍승근 소방교가 소방장으로 승진했다. 이들 4명은 2일자로 근속 승진됐으며 부서 변동 없이 각각 현 소속부서로 배치됐다. 안기승 서장은 “계급이 높아진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크다”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청렴한 소방상 구현을 위하여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유성근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3년 동안 취업빙하기 기간에 한시적으로 고용보험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실업 수당을 일정 조건을 갖추고 열심히 직장을 구하는 하남시 청년들에게 실업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청년 구직자 실업수당 정책은 고용보험 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7일 하남시 청년 일자리 1차 대책을 발표 이후 청년 일자리 대책 2차 발표를 통해서 이같이 밝히면서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사상 최악의 청년 취업 대란 앞에서 한시적으로라도 특별 대책이 필요한 비상한 때인 만큼 긴급 처방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유성근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좋은 일자리 매칭을 하는
최근 3년간 광주시 여권발급 신청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여권발급수수료의 22%를 차지하는 시세입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여권발급신청자는 모두 1만 9,657명으로 이는 2014년보다 7,839명(66%), 2015년 보다 4,120명(26%)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하루 평균 여권 발급량 또한 47명(2014년)에서 79명(2016년)으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시세입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권 발급에 따른 시세입은 2014년 8,629만원에서 2015년 1억 1,360만원으로 31%증가한데 이어, 2016년에는 전년도 보다 3,096만원이 더 늘어난 1억 4,455만원(27% 증가)으로 시 재정에도 큰
광주시가 1일 남한산성내 숭렬전에서 백제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 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숭렬전 제향식을 거행했다. 기관단체장, 유림, 시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박기준 광주문화원장, 아헌관에 한낙교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장, 종헌관에 문제창 원로유림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구국 정신을 기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렬전은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지은 사당으로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훗날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 때 싸우다 죽은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원래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
하남시가 지난달 28일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 4개소(자족 5~7블럭)의 건축공사 현장의 민원 해결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시 관련 공무원과 4개소 현장소장(미사센텀비즈, 테스타 타워, 엘타워, DY센터)들이 참석해 공사차량에 대한 주차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아파트 주변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해 주ㆍ정차 단속을 예고하고 LH공사와 협의해 일부 구간에 도로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등 불법 주차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현장별로 공사관계자가 인근 아파트 단지에 주간 주차장을 임대하는 등 추가로 주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고, 수신호 및 현장 내 주차 유도 인력 배치 등 교통안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주변 교통상황이 개선될 것으
하남시의회 윤재군 의장이 28일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산업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뉴스·코리아뉴스·다이나믹코리아·시사매거진2580에서 주관하고 유종열 前경희대 교수가 대회장을 맡은 이번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에서는 12명의 국회의원과 윤재군 의장을 포함한 17명의 지방의회 의원이 수상했다.윤재군 의장은 『하남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등 각종 조례안 발의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위탁방안 제안, 자족도시 성장동력이 될 패션복합단지 추진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하게 됐다.윤 의장은 “하남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하남의
하남시의회 김종복 부의장이 28일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종복 부의장은 건설·교통·도시계획 분야 등에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생산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남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 결의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하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경기도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종복 부의장은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이 상을 격려와 채찍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만을 생각하며 모든 의정활
하남시청 정향미 홍보팀장의 자녀인 경남대 최유정 학군사관 후보생이 육군 학군장교 중 1등으로 임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최유정 후보생은 2월 28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임관 우등상 표창 수여식에서 ROTC 군사학, 임관종합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격을 받아 전국 육군 학군장교 3,883명 중 1위를 차지했다.최 후보생은 졸업 평점 4.5점 중 4.42점으로 뛰어난 학업 성적뿐 아니라 학군단 하계ㆍ동계 기초군사훈련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보병 병과인 최 후보생은 3월 중으로 광주 상무대에서 약 4개월간 초등군사교육(OBC)을 받은 후 경기도 화성 육군 제51사단에서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최유정 후보생은 하남시 신장고등학교를 지난 2013년에 졸업하고 경남대학교에 입학해 학군사관 후
하남시 안전자치행정국장 김재연 등 방문단 일행이 국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샤알람시를 방문, 두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교환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제 자매도시 간 상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일 리틀락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3년 자매도시로 결연한 샤알람시와도 이번 방문을 통해 상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해 자매도시간의 상징물 교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지난 27일부터 김재연 안전자치행정국장과 함께 샤알람시를 방문 중인 시국제화추진협의회 박종근 위원과 김용호 위원 등은 경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조형물을 상
광주시의회가 올해부터 매월 행정구역별 시민편의시설을 순회 점검해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의회는 첫 번재로 지난 24일 오포읍 문형산 등산로 시민편의 시설에 대해 로드체킹 및 현답을 실시했다.문형산 등산로 시설 로드체킹에서는 오포농협부터 등산로 입구 까지 안내표지판 미설치와 허가 후 미착공 부지로 인해 등산로 차단에 따른 향후 진입로 정비계획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미신고 약수터 운영 문제점 및 등산로 주변 각종 편의 시설 확인 점검을 실시해 향후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점검에 참석한 의원들은 등산로 입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약 1톤 가량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이날 참석한 설애경 부의장, 현자섭 의원, 박현철 의원, 이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수묘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장지사거리에서 오포방면 장지교 우측에서 운영되며 산림수, 관상수, 유실수 등 각종 수목 및 비료를 판매한다.운영기간동안 산림조합에서는 산주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및 운영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산림조합에서는 임산물 재배농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켜나가며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통합방위회의”에 참석, 광주시의 주요 시책 보고와 함께 통합방위체계 재정립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신청 기간 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소급해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교육비는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지원 여부를 심사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교육비만 신청할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온라인신청은 교육비원클릭(oneclick.moe.go.kr 3.2.일부터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설 학교 개교 이후에도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학교가 사라졌다.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3월 신설 학교 15개교 모두가 정상적으로 개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부 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져 절대 공기 미확보, 학교부지 인수인계 지연, 공동 도급 업체의 파산 등 다양한 사유로 매년 3월 개학을 코앞에 두고도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일부 건물의 준공을 개교 이후로 미루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하지만 올해는 신설학교의 이상 없는 개교를 위해 시설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의 노력으로 하남시 미담 유치원, 미사2 유치원, 광주시 매양중학교 등 15개 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한다.경기도 교육청은 실·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신설학교를 방문해 집중적으로 현장을 지
지난 24일 하남시 창우동 모 아파트 주민들이 멧돼지 출몰로 인해 한때 소동이 벌어졌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창우동 모아파트에 멧돼지가 출몰해 30여분간 단지내를 돌아다니는 상황이 벌어져 사살했다.아파트에 출몰한 멧돼지는 먹이를 찾아 도심으로 내려온 것으로 추측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시청 동물사체처리반에 인계 됐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인간을 제외하고 도심지 근처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가 없어 멧돼지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먹이가 부족해져 도심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25일 '2017 글로벌 경제문화 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발전에 헌신적 기여한 유공으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경제문화 발전대상’은 사회발전과 국가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 시장은 민선6기부터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를 시정방침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시정을 펼치며,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 도시”를 향해 나아갔다.특히, 조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각종 규제로 인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에 주목, 지난 2008년부터 ‘광주시 기업S
하남시가 2005년 이전 등록된 총중량 2.5톤이상의 노후 경유자동차에 대해 저공해조치(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권고) 명령을 시행한다.저공해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의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6개월 이내)내에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폐차를 해야 한다. 시는 명령차량이 저공해 조치 이행시 장치가격의 83%~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고 나머지 차주의 자부담금에 대해서는 경기도에서 전액 지원한다.저공해조치 명령을 받고 조기폐차시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3.5톤이상 배기량 6000cc 이하는 최대440만원, 3.5톤이상 배기량6000cc초과는 최대770만원까지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원된다.저공해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의 소유자는 특정 경유자동차 검사결과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구역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을 지원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생활비용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 거주 가구중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407,116원)이하인 세대가 지원대상이 된다.단 최근 3년간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이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지원 대상으로는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등 생활비용을 대상으로 세대별 60만원 한도로 연간 1회에 한하여 지급되며, 관련서류를 첨부해 각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접수기간은 2월 28부터 3월 8일까지이며, 3월~4월 자격조회를 거쳐 대
조억동 광주시장이 24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 참석‘지방분권개헌성취, 정당공천제 폐지’라는 주제로 총회를 갖고 전국 시·군·구의 역량을 결집한 결연한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협의회 기금운영 개선 방안 및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전국협의회 각종 규정 제·개정 사항을 심의했다.아울러 정세욱 명지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 모여 지역의 공동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중앙정부의 권한에 예속된 경우가 많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으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지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