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중학교(부영희교장)가 지난 30일 2014학년도 남한중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하지만 세월호참사로 조용한고 차분함 속에 진행됐다. 이날 남한중학교 체육한마당은 놋다리밟기를 시작으로 8자 줄넘기, 런닝맨 이름표떼기, 장애물계주, 사제간 축구경기, 미니올림픽, 교사·학부모 장애물계주, 물총발사, 경품추첨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경기로 채워졌다. 또한 한복, 꽃무늬몸빼바지, 군인복, 마리오복, 고양이머리띠, 각양각색의 반티, 학급의 개성을 표현한 다양한 응원문구는 체육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선생님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교사·학부모 장애물계주, 사제간 축구경기는 뜨거운 날씨만큼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고 학생들은 선생님의 경기 모습을 보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2014.06.0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