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 재정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16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2016년에도 올해와 같이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 1,371,600원, 방송통신고등학교 80,400원이고 고등학교 입학금도 1급지 기준으로 16,100원으로 2009년 이후 8년 연속 동결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재정이 위기 상황에 놓여있지만, 경기불황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2016학년도에도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직원모임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영유아보육비를 정부(보건복지부)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교육청 채무상황으로는 지방채 발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방채 발행 거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교육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하여 “제2의 유신시대가 오는 것이 아닌지 우려 된다”며, “이것은 반헌법적, 반교육적, 반역사적이고, 동기와 절차로도 비합법적, 비합리적이다. 학생과 학교와 교육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이 ‘희망’이다”라며, “오랜 관행과 틀을 깨고, 새로운 처음처럼 경기교육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도내 부정행위자가 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유형별로는 ▲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4명, ▲ 4교시 선택과목 응시지침 위반 4명, ▲ 종료령 후 마킹 3명이며,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을 받고, 조사 후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한편, 4교시 응시자는 14만 7천 306명이고 결시자는 1만 5천 2명으로 결시율은 9.24%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일 오전 8시부터 청와대 앞 신문고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하고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10월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은 1974년 유신시대로 돌아가는 역사의 퇴행이고, 역사교육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것이라며 교육적 차원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재정 교육감의 이번 1인 시위는 교육부의 국정화교과서 고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반대 의견과 경기도 역사교사 설문조사결과 91.58%가 반대한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교육부의 국정화 고시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의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2.23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201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 인원 총 2,098명(장애 125명 포함)에 4,669명(장애 3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선발인원은 2,098명으로 전년대비 271명 증가, 지원인원은 4,669명으로 전년대비 466명 증가, 평균 경쟁률은 2.23대 1로 지난해 2.3대 1보다 소폭 하락하였다.분야 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교사는 265명 선발예정에 1,709명이 원서를 접수해 6.45대 1(전년도 7.78:1), 초등학교 교사는 1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교 역사교과 담당 교사를 상대로 설문을 조사한 결과, 1,009명중 925명인 91.58%가 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발행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재)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한복)이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및 역사교육 정책에 대한 경기도 역사교과 담당 교사의 인식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반대하는 이유로 73.96%(747명)이 국가가 역사 해석을 독점하고 정치적 목적 하에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강요할 수 있다고 우려했고 14.65%(148명)는 하나의 역사해석을 정답처럼 제시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응답했다.또 발행체제로 현행인 검정제가 68.22%(689명), 인정체제가 13.47%(136명), 자유 발행제
하남시 망월초등학교(교장 정광식)가 14일 개교 기념식 및 교훈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망월초교는 그동안 미사강변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해 2012년 2월 제52회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3년여간 휴교에 들어갔다가 지난 5월 27일 제17대 정광식 교장이 취임하면서 재 개교했다.또한 망월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영식)가 후배들을 위해 교훈석을 제작해 개교기념식에서 제막식을 함께 개최했다. 망월초등학교는 현재 초등학급 6학급과 유치부 3학급 등 총 107명의 학생과 55명의 유치원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이날 개교식에는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의장 및 의원, 박영식 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재 개교를 축하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6년 3월 1일자 신규 혁신학교 지정계획을 5일 발표했다. 기존 혁신학교 지정은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지정했으나 2016년부터는 3월에 연1회 지정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하고 초․중학교 32교와 고등학교 8교 등 총 40교를 지정할 계획이다. 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현장심사를 한 후 도교육청이 지정하며 고등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하면 도교육청에서 현장심사를 하여 지정한다.특히 학교 현장의 여건과 추진 내용을 가까이에서 지원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해 초․중학교는 심사까지 고등학교는 발굴․추천까지 하도록 했다. 또한, 초‧중학교는 지역 간 혁신학교 지정 비율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학교 비율이 낮은 7개 교육지원청은 3개교를 발굴‧추천하여
경기도교육청이 안전의 소중함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침․반 안전송’을 경기지역 학교에 보급했다.‘나․침․반 안전송’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창작곡으로 생동감있고 경쾌한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음은 파주 한빛초등학교 합창단이 맡았다.‘나․침․반 안전송’의 악보 및 음원(MP3)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곡은 각종 안전연수 및 안전교육활동에 활용하게 되며, 특히 경기지역 학교에서 실시 중인 ‘나․침․반 5분 안전교육’ 시간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 곡은 율동, 합창, UCC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나침반 5분 안전교육’이란 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1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및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내고 신규 교사 2,098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265명, 초등학교 교사 1,736명(지역 구분모집 40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39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58명 등 총 2,098명이다. 이는 전년대비 전년대비 271명이 증가했다.전형방식은 서술 및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시험인 교직적성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영어평가(영어평가는 초등학교 교사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5년 4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학점은행제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cb.or.kr)에 방문 접수 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으나, 이것이 어려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031-259-1041) 또는 의정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031-820-0536)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 09:00~16:00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6일 '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 위원회'를 출범하고 성 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을 위촉했다.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 위원회’는 교육감 직속자문기구로 운영되며 경기도 교육청 구성원 모두의 성(性)인권 보호를 위해 교육적 대안을 모색하고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성범죄 등 성(性)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 가해자에 대한 강력대응, 피해자에 대한 인권보장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 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및 간사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외부위원중 호선하기로 했다.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직원인 내부위원과 교직원・성문제・법률・상담전문가・학부모대표 등 외부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