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천주교·불교·기독교 등 3대 종교단체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공영장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기 신부(천주교 수원교구 하남·양평지구장), 장학봉 목사(하남시 기독교 연합회장), 선광 스님(하남시 불교 사암연합회장) 등 종교계 지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에게 종교단체 주관으로 엄숙하고 품위 있는 장례를 지원하고, 하남시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상호협력체계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올해 6월30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한다.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 분
광주시는 2023년 하반기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등급평가는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관리 함으로써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평가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288개소와 첨가물제조업 11개소 등 299개소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원료 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0~89점은 중점관
지난 2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태권도대회에서는 겨루기, 종합격파, 스피드발차기 종목에 광주시 태권도 유급자 및 유단자 등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이날 대회 심사 결과 개인전 및 단체전의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자(팀)에게는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지난 22일 하남 범시민대책위원회(준)와 공동으로 주최한 강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하남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주최자인 강성삼 시의장과 공동대표인 윤규승 푸른교육공동체 대표,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심 이경민 진보당 공동 지역 위원장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성삼 의장은 “이번 강연회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가 우리의 안전과 미래에 끼칠 영향을 예측해 보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배표발의하고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공동발의 한「하남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가축분뇨 관리 조례’」)이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지난 2016년 개정된‘가축분뇨 관리 조례’는 하남시의 91.1%를 가축사육제한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기존 축사들이 정상적으로 가축을 사육할 수 없어 토지거래허가 제한되어 부동산거래가 이뤄질 수 없게 됐다.이에 따라, 금광연 의원·강성삼 의장의 공동발의(대표발의 금광연 의원)로‘가축분뇨 관리·이용 조례
하남소방서가 지난 21일 오전 김성수, 오지훈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김성수, 오지훈 도의원과 서장, 각 과·단장 등 7명이 참석하여 소방 협력체계 구축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서 기본 현황 설명 ▲소방정책 협력 방안 논의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등이다.최덕호 서장은 “소방 업무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 조례의 제정으로 기존 「하남시 기후변화 대응 조례」와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조례」는 폐지된다. 박선미 의원은 국가법령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토대로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하남시 탄소중립조례)를 전면 제정하였다. 하남시 탄소중립조례는 하남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후위기 시대를 극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발의한「하남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하남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열악한 임금수준, 근무환경에 놓인‘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돌봄노동자의 인권침해 예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에 관한 사항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설치ㆍ운영 ▲돌봄노동자의 인권옹호 등이다.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하남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가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이 조례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주차시설설치, 무단 방치 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박선미 의원은 “시민의 보행권 확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하남시 최초로 만들어지는 조례인 만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구체적
하남시의회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하남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하남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최종 통과됐다.먼저 「하남시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은 ▲성폭력피해상담소 설치·운영 ▲피해자보호시설 운영 및 지원 ▲피해자 보호비용 지원▲비밀 엄수 의무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정혜영 의원은 “하남경찰서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미팅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통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7월 월례회의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로부터 초청을 받아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장을 방문하는 소식을 전하는 등 ‘자족도시 하남’ 조성을 위한 1년간의 성과를 소개하며, 남은 3년간 성과물을 성장시켜 수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아울러 이날 월례회의 특별강사로 초빙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플랫폼과 콘텐츠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K-콘텐츠가 지닌 강점을 토대로 로컬 시장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공도서관(57곳)․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8일 하남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무역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KORTA와 업무협약 체결 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앞서 하남시와 KOTRA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바 있다.주요 교육내용은 ▲수출무역 기초 지식 함양 ▲국가별 수출 전략 및 지원 시책 ▲KOTRA 글로벌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 국가·시장·바이어
광주시는 곤지암 도자공원 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개장한다.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약 4,500㎡의 도자공원 야외공연장 앞 주차장 부지에 유아용 및 초등용 풀장과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또한 물놀이장 옆에는 몽골텐트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의 경우 2만2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8일, 7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사업본부 미래도시사업과 사업기획팀 정경아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최서윤 의원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미래도시사업과 정경아 팀장은 사업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계획적·체계적 도시공간 계획 수립을 위하여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상임기획 T/F팀 운영으로 도시계획에 대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1천1백1십8억 원에 달하는 미래전략사업본부의 신속집행 예산을 관리하면서 정부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오는 21일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하남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강성삼 의장, 공동대표 윤규승 푸른교육공동체 대표)의 제안으로 방사능 물질에 대한 하남시민들의 바른 이해와 현명한 판단을 돕고자 마련됐다. 21일 개최하는 강연회는 총 4차례로 계획된 강연 가운데 첫 번째 강연으로 환경운동연합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활동가 최경숙 강사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삼 의
광주시는 14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한생수 중사(1949~1959년까지 복무 후 전역)의 아들 한상곤씨(64·곤지암읍 거주)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및 기념패를 전수했다.‘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미수훈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이번에 무공훈장을 받게 된 한생수 중사는 6·25당시 낙동강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청소년들의 세계적 안목과 다양한 문화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교류는 그간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대비 국내 청소년 10명 규모에서 20명으로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16일 리틀락시로 출국한 하남시 청소년들은 23일 귀국 일정으로 방문 기간 동안 미국 가정 내에서 홈스테이로 지낼 예정이며, 예일대, 콜롬비아대 등 아이비리그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현지 대학생과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지난 14일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지난 5월 31일부터 광주시 기관장들과 합동으로 진행한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주 시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마약 예방 캠페인 및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