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이 발의한 「하남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노동자’는 택배ㆍ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이동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이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지난 16일 개최된 하남시의회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오분 자유발언을 통해 향후 개최 예정인 하남시 문화행사 및 축제에서의 안전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정 의원은 지난 1일 당정뜰에서 개최된 ‘봄봄 음악회’와 ‘봄꽃 예술 문화축제’행사 중 안전관리가 다소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여전한 지역 축제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정혜영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2023 슈퍼팝 페스티벌’ 행사 준비과정에서의 안타까운 인명사고는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16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정뜰 산책로 인근 덕풍천 하류 교량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각종 봄 축제를 개최, 하남시도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입을 뗐다.이에 최훈종 의원은 “당정뜰이 하남시의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아 진해 군항제,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전국에서 주목받는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해야 한다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한 뒤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한다.광주시가 지난 4월 운송업 종사자 4,000여 명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한 결과, 251명이 지방세 체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6월 말까지 압류 예고 및 추심, 체납액 납부 독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더불어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상징적인 정책 추진 외에도 시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박상영 의원은 “지난 1년 10개월간 민선 8기 광주시정을 돌아보면,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핵심가치로 제시하였으나, 시정 운영 방향이 상징적인 정책에 편중되어 있고, 각종 사업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 시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하기로 했다.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선미)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6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7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광주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이다.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1천282억 원 증가한 1조6천446억 원이며,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지난 3월 22일 뉴스투데이24가 단독보도했던 [하남, 쓰러진 시민 살린 시민들 모습 포착]기사와 관련해 하남시가 환경미화원 신창흔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하남시는 15일 지난달 22일 오전 8시 50분경 신장사거리 인근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진 할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환경미화원 신창흔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신씨는 쓰러진 환자에게 곧바로 다가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심폐소생을 실시했다. 다행히 환자는 얼마 후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고,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을 진행한다.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설립 이후 하남의 지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고유목적사업을 펼쳐왔다. 2004년 하반기에 고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 문화의 기반 위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제적 전시 기획에 따른 자료 수집의 일환이다.공모전에 접수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이 자연스러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제로 캠핑’, 연령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2 ~‘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 도입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신규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차로에 접근하는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김진익(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하고 올해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렸다.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개토식에는 사단 장병들과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보훈단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사단은 행사장 내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유해발굴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내 자원봉사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호국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