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지난 9일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압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망월동 소재의 20층 높이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거주자 A씨는 방에 있는 하이라이트 위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복도로 대피해 119에 신고했다. 그리고 이웃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라이트 주변 일부가 그을리고, 상판에 있던 집기와 종이봉투 탄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거주자와 이웃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더 이상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통사고 방지대책 사업으로 국도 43호선 하남대로 새능입구 삼거리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새능입구 삼거리는 부정형한 접속도로로 인해 차량의 시거 확보가 불량하고, 버스 승하차 공간 부족으로 버스 이용자의 대기 공간 및 버스정차대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새능입구 삼거리 도류화를 통해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1개 차로를 확·포장해 버스 정류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자 펜스, 교통안전표지 및 무단횡단 금지대, 집중조명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5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 하남센터에 지역화폐 하머니카드 1만원권 500장(5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서울남부혈액원 김영길 원장과 시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혈액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500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시는 지난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경기도 최초로 헌혈
2003년 9월 5일 '시보'기간 직권면직된 이국문씨, 2004년 12월 공무원노조 설립과정에서 연가투쟁으로 해직됐던 양해용씨, 휴직 중 노조간부로 성명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임해숙씨 등이 9일 복직된다. 이국문씨는 2003년 이교범 하남시장 당시 아무런 이유없이 '시보'기간 중에 해고 통지를 받아 아직까지 복직하지 못해왔다. 양해용씨는 2004년 공무원노조 설립과정에서 해직 후 복직을 했으나 2008년 김황식 시장 시절 화장장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재차 파면됐다. 공무원노조 설립과정에서 해직됐다 2007년 복직한 임해숙씨도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강 산책로 야외 무더위쉼터에 설치한 ‘얼음냉장고’가 설치 2일 만에 얼음생수 6,000병이 소진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덕풍천과 산곡천 주변 산책로, 미사리 선사유적지 등 야외 무더위 쉼터 3개소에 얼린생수를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얼음냉장고’를 지난달 31일 설치했다. 시민들이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갑작스러운 체온 상승 등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
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지사장 김지선)가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본점(풍산지구 내)에 새 둥지를 마련한다. 하남농협과 건보하남지사는 지난 해 하나로마트 개장과 동시에 건보하남지사 이전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달 말 전격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경 이전하기로 했다. 건보하남지사가 하남농협 본점에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주차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하남농협 본점 빌딩은 총 6개층에 걸쳐 200여면의 주차시설이 확보된 상태다. 그동안 건보 하남지사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감일 8단지 임대아파트 내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생수 냉장고 설치 등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8단지 임차인대표 및 관리사무소장과 협업해 단지 내 6동 앞 사무실에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한다.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하며, 방역관리자를 배치해 출입자 명부 작성,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 첫 정기회의를 갖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 자치기구다. 시는 지난 4~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9명과 중학생 6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8명으로 제1기 아동참여위원을 선발한 바 있다. 이
하남소방서(서장 신용식)는 지난 23일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ㆍ안전교육 면제(2년), 화재배상책임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신청 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공표신청서와 완비증명서(사본)다. 신청은 우편ㆍ방문을 통해 가능하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가 위탁 운영 중인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원에 대한 간부의 폭언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관련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간부 직원의 부정행위에 대한 제보를 접수, 7일 복지기획팀, 감사팀 등 합동조사팀을 구성하고 직원 면담 및 조사에 착수했다. 간부급 직원들의 폭언,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 등 제기된 모든 문제를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간부급 직원 2명은 퇴직한 상태로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과 분리된 상태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이
하남광암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주민들의 거부로 생략된다. 국토부는 지난 6월 17일과 7월 9일 두차례에 걸친 공청회를 개최하려했으나 주민들의 거부로 공청회 개최를 생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홈페이지(www.molit.go.kr) 내 뉴스·소식(공지사항)에 설명자료를 게시하는 것으로 공청회를 대신하기로 했다. 지난 3월 발표한 광암동 토지이용계획 구상(안) 1안에는 산업시설 122,000㎡, 물류시설 25,000㎡, 지원시설 13,000㎡, 공원 녹지 53,000㎡ 기타 53,000㎡ 등 총 283
하남시가 감북동 391-73번지 일원 등 9개소 및 경계선관통대지 감북동 355-24번지 등 22필지에 대해, 15일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다. 시는 지난해 있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의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불법행위 토지소유자 및 행위자에게 수차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해 원상복구를 독려해왔고, 관련법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에 시와 경기도는 불법행위 원상복구가 완료된 단절토지 9개소, 경계선 관통대지 22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고시했다. 시 관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한 김철수 전 일자리경제국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녹조근정훈장은 재직기간 33년 이상인 4~5급 일반직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공직생활 중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1985년 공직에 입문한 김 전 국장은 다양한 부서를 거쳐 상수도과장, 기업지원과장을 역임하며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하남시 발전에 기여했다. 장애인복지팀장 재직 당시에는 장애인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지원제도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일자리경제국
제21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신용식 전 중앙119구조본부 구조상황실장이 14일 취임했다. 신용식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소방팀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을 거쳐 하남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용식 서장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조직이 되기위해 직원들에게 소방관으로서 높은 프로정신을 가지는 것을 주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하남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식 서장은 소방조직 내에 주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이 지난 7일 오포읍 양벌리 조합원 집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선린신협 임직원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임직원은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벽지 제거 및 스위치 교체, 벽지장판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으며 주거환경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생필품 등을 지원해 나눔활동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9일 초복을 맞이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조합원 200명에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올여름
하남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9일 공원·강변 등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시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급증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결정, 일주일간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오는 17일 오후 10시부터는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행한다. 적용 지역은 하남시 도시공원 전 지역과 하천구역 전 구간, 미사역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 등으로, 세부 내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지역 내 야외시설을 이용하는 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이달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역 내 아동 및 부모, 아동 관계자 등 1450명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아동실태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아동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아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대 영역에 대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하남시 아동정책 비전 수립 및 각종 정책의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모든
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과 LH 김현준 신임 사장, 국토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만난 간담회에서, 3기 신도시 원주민 재정착 위한 임시거주지 공급과 주민편익시설 등에 대한 지자체 요구를 적극 수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 시장과 LH 사장, 국토부 단장을 비롯해 부천시 장덕천 시장·남양주 조광한 시장·안산시 윤화섭 시장·시흥시 임병택 시장·광명시 박승원 시장·과천시 김종천 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 등 지자체장들은 간담회에서 ▲원주민 재정착 위한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이 청소년 범죄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남홍 회장은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범죄예방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전수받았다. ‘국민훈장 모란장’은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으로, 주로 국가요인에게 수여되는 무궁화장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백 회장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형사 입건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남시 망월동 모 마트 1층에서 7일 오전 6시 48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건물 1,2층이 피해를 봤다. 하남소방서는 신고를 접하고 소방인력 43명과 소방차 1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