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구자관 하남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겸 전 성균관 부관장 등 원로 7인이 이현재 전 국회의원의 하남시장 예비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로 7인은 성명을 통해 "이현재 전 의원은 불공정 경쟁을 멈추고 하남시장 예비후보를 즉각 사퇴 하라, 가짜 여론 몰이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74세의 고령인 이현재 전 의원이 ‘공정과 상식’의 좋은 정치를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자신을 따르고 도와주었던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퇴진으로 모범적 정치인이 되어 하남시에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 주기를 촉구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과는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과 관계자 등이 김상호 시장의 초청으로 하남시를 방문, 기업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친선을 도모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일 주한 EU 및 회원국 대사 14명을 포함한 대사관 관계자 30여명이 하남시를 방문,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타워를 견학하고 기업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 분야에서 앞선 경험과 기술을 가진 유럽 각국과 교류 협력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지방정부 자체적으로 EU 대사단을 대규모로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제8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남소방서 대표로 소방교 강릿다가 출전했다. 1차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남부권역 22개 소방서가 출전해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다음 펼쳐진 2차 본선 대회에서 ‘특명! 우리집을 알고 대피하자’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진행하여,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연 중에 강릿다반장의 딸이 무대로 나와 경량칸막이를 파괴한 장면은 이번 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였다. 소방교 강릿다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어 기쁘고, 딸과 함께 출전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이하 대학유치위)’가 6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 유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유치 계획 및 사업설명, 향후 일정 등 폭넓은 의견 공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현장 방문단은 위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이 방문한 포스텍 컨소시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소방당국·시민 등의 발빠른 대응으로 하남시 학암동 산 105-7번지 일원에 발생한 산불이 큰불로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하남시는 4일 저녁 7시 45분경 위례신도시와 남한산성 사이 일대 발생한 산불을 3시간 57분 만인 밤 11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시는 전 직원을 긴급 소집했으며, 김상호 시장의 지휘 아래 500여 명의 직원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소방인력 117명, 경찰 20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22명과 특수진화대 57명 등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시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종선)가 오는 14일 오후 2시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6월 1일 지방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를 통해 ▲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 및 선거법위반사례예시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등록은 5. 12.(목)부터 5. 13.(금)까지이며, 선거운동기간은 5. 19.(목)부터 5. 31.(화)까지이나, 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개시일 전일[5. 18(수)]까지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4일 오후 7시 44분경 하남시 학암동 산 105-7 (남한산성 서문 방향)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3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림 약 8헥타르가 소실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하남소방서 117명의 소방관과 하남시청 공무원 400명, 경찰 20명 등 총 570여명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오후 7시 44분 발생해 10시 58분에 초진후 11시 23분 완진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하남시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했다.
31일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최종윤 국회의원(경기도 하남시)이 하남시민의 숙원 중 하나인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에 대학 유치를 공약한 후 지난해 12월에 카네기멜런 대학교의 학위과정 개설을 발표하며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함께 포항공대 김무환 총장, 한남대학교 이병철 산학부총장 등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임, 첫 회의 개최, AI/데이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을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벚꽃 개화시기인 4월 1일에 맞춰 덕풍천변 벚꽃길 경관조명을 점등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경관조명 점등시 상춘객이 집중적으로 몰려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등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점등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밤이 아름다운 덕풍천을 시민에게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8일 11개동 유관단체 등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합동 기탁식을 갖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하남시 11개동의 62개 유관단체와 시민, 하남시 통장협의회,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청 공무원 등은 특별모금운동에 동참해 3474만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합동 기탁식에는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특별성금을 김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이 하남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이용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도 위례에 거주하는 출혈이 있는 임신 32주 임산부가 응급 진료를 받으러 와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심장소리를 듣고 안심하고 귀가했다. 지난 16일까지 9명의 임산부가 이곳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15일 신장동 574번지에서 보훈·여성·아동·노인 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타운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백현석 하남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관내 유관단체 회장 및 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신축하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422㎡, 건축 연면적 9263㎡,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보훈홍보전시관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대 하남시 청소년의회’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시작하는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선출된 28명의 청소년의원(의장 이은표)들이 당선증을 받았다. 하남시는 2019년 제1대 하남시 청소년의회를 출범시킨 이후, 2021년부터 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청소년의회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의회·하남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8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이상준 전 중위(94세)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와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추진하는 ‘6.25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이 전 중위는 6.25전쟁 당시 중대장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중공군의 남침을 막아내며 북방지구 및 수도 서울을 사수했다. 이에 1954년 10월 25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4일 보건소에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임산부에 대한 의료 수요도 늘고 있지만 이송 및 입원연계 등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 확진 임산부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음압시설은 물론, 진료용 침대와 태아초음파측정기, 초음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을, 종교시설에는 ‘제2차 재난지원금’을 긴급 제1회 추경에 예산편성했다.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12월 18일 시행한 일상회복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시간제한업종에 대해 100만원, 인원․취식제한 등 간접피해 업종은 5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해당 업종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공고일 현재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하남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2일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 ‘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전체 19개 블럭 1만3009세대 가운데 15개 블럭 1만39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관자는 물론 입주자대표와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LH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회의
제22대 하남소방서장으로 이제철 전 포천소방서장이 3일 취임했다. 이제철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경기도 소방학교·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용인소방서 등에 근무했다. 이후 미국 콜로라도 덴버대 행정대학원 졸업 후 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장, 포천소방서장 등의 요직을 거쳐 하남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제철 서장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역량과 풍부한 현장지휘능력을 두루갖춘 지휘관으로, 평소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신뢰도가 깊은 것으로 평
이르면 3월 중에 하남시 동물복지 비전과 과제를 공유할 동물복지 민관협의체가 발족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하남시수의사협회, 동물보호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가 나아가야 할 동물복지 방향에 대해 수의사협회와 동물복지 단체, 시민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동물복지 인프라로 반려동물 놀이터 및 동물입양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반
하남시가 BRT버스차고지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교산지구 입주전인 2025년까지 LH공사 예산 65억을 들여 창우동 227번지 일대 6,100㎡를 확보해 교산신도시 버스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4년 도시계획시설 변경하고 6월경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 BRT버스차고지는 미사지구가 개발되기 전 수립된 계획으로 수용가능 댓수가 140대로 인해 버스 수용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시는 BRT버스차고지 확장사업을 통해 교산지구 버스 수요를 대비해 61대를 더 수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