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학교 이태화 교장이 26일 사직서를 학교에 제출했다. 성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교장이 26일 오전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일간 휴가 후 31일부로 사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태화 교장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학부모, 이사회, 교직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는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1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2011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하남시 천사운동본부 이명국 목사와 이주봉(천사운동본부 실사위원) (사)한국지적장애인협회 하남시 지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명국 목사와 이주봉 지부장은 천사운동본부의 주목적인 이웃에게 희망을 준다는 의미에 부합해 2004년부터 창립멤버로 활동해 것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됐다.이와 관련 이명국 목사는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런 큰상을 받게 돼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송구스러운 마음도 든다"며 "앞으로
하남시는 삼성사회봉사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6일에 이어 23일 ‘사랑愛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9세대를 선정 지난 16일 모자가정 오모씨(덕풍동 거주)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위모씨(신장동 거주) 등 2세대에게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칠, 전기보수는 물론 주거 환경을 정비한 것.집수리 봉사에는 연합기동순찰대(대장 양영복) 소속 신장지대 및 하남지대, 덕풍지대 등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하남시는 이번 달 30일과 다음 달 6일에도 연합기동순찰대 회원 및 하남시 축구회 등이 참여해 6가구에 대한 ‘사랑愛 집수리 봉사’를 이어갈 것 이라
하남시가 2005년부터 운영해 오던 덕풍동 산51-2번지 일원의 덕풍공영주차장 옥상공원 개방시간을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차장 옥상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시민을 위해 24시간 개방했으나 동절기인 10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인 3월부터 9월까지는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키로 했다.이는 야간 시간대에 청소년 및 노숙자들의 시설물 파손과 화재 발생 등의 위험을 방지코자 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하남시 성광학교 이태화 교장이 학부모, 운영위원회, 이사회, 시민사회단체 등의 사퇴 촉구에도 불구하고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이태화 교장은 1주일간의 연가에서 돌아와 곧바로 출장길에 올랐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출장이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출장길에 오른 이태화 교장을 학교로 불러들여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이교장의 사퇴를 종용했으나 이 교장은 버티기로 일관해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 학교 모 학부모는 "이미 교장에 대한 신뢰는 깨진 상태로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며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명예롭게 사퇴하길 바란다"며 사퇴를 종용했다.이에 대해 이 교장은 "인화학교 당시 나도 피해를 본 사람으로 당시의 문제를 성광학교에
하남미사지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덕진)는 21일 수용재결에 따른 보상감정평가가 시작됨에 따라 문학진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토지주택공사 보금자리 총괄처를 박덕진 위원장 및 임원 30여명이 방문하고 정당한 평가와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비교표준지 선정 잘못, 감정평가사 중복 문제, 지가상승율을 타 지역 적용 문제, 재결열람기간 종료 후 평가사에게 의견서 전달 후 감정할 것, 사업 시행하는 기관에 따라 평가가 고무줄처럼 변하는 평가 문제 등을 집중 지적했다.또한 제반적인 문제들을 재결 감정하는 평가사 8명에게 전달하고 간담회 등을 요구해 오는 24일 오후2시,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수용재결에 의한 감정평가를 시작하기로 했다.
하남희망연대(대표 김학천)가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의 은폐 주범인 성광학교 이태화 교장의 파면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희망연대는 이태화 교장 자진사퇴 성명서를 내고 사퇴하지 않을 경우 운영위원회, 학부모 등과 연대해 1인 시위 및 교장 출근 저지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성명에 따르면 2007년 인화학교 재직 시 성폭행 피해를 입은 제자들의 문제를 제기한 교사 4명중 2명을 파면하고 2명을 정직 처분했고 자신에게 밀가루 등을 던진 학생 15명을 고소해 전과자로 만든 장본인이 성광학교의 자진 사퇴 권고에도 불구하고 연가를 내고 버티기에 들어간 교장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최소한의 교육자적 양심이 있다면 이런 버티기 행위를 중지하고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자진사퇴함이 마땅하다고 덧붙
하남시 S특수학교 A교장이 학부모들과 운영위원회, 이사회 등의 사퇴 권고에도 불구 돌연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당초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들은 18일까지 사퇴 할 것으로 권고 했다.하지만 A교장은 18일 돌연 휴가를 신청하고 칩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교장은 광주시 모처에서 사퇴를 놓고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14일 A교장의 하남시 S특수학교에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국내 일간지 및 방송 등에서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 공동회장 조억동 이성규 정규설, 이하 협의회)가 광주8경중의 하나의 산인 앵자봉에 새집 100여개를 달아주는 ‘앵자봉 새집달아주기’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새집달아주기 행사는 새의 개체수 증가로 산림 병충 예방을 통해 건강한 숲 만들기 일환으로 협의회 교육홍보분과(위원장 이영숙)에서 2007년도에 남한산성과 청석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2008년 태화산과 습지생태공원, 2009년 무갑산, 2010년에는 자매도시인 동해시에 새집전달, 올해에는 앵자봉까지 광주8경에 포함된 4개 산에 모두 설치를 마쳤다.또한, 협의회 교육홍보분과에서는 매년 새집청소 및 모니터링과 함께 주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협의회 관계자는 "새집은 달아주는
하남시 S특수학교 교장문제로 이 학교 학부모 및 운영위원회, 이사회 등이 사퇴를 권고 했으나 A교장은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운영위원회는 17일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해 A교장과 면담을 가진 결과 교장은 사퇴를 뒤집고 버티기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학교 모 운영위원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운영위원회에서 사퇴를 권고 했으나 교장은 "지금 사퇴하면 죄를 인정하는 것 밖에는 안된다"며 사퇴를 번복하고 버티기에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교장은 인화학교 부임 당시 계란, 밀가루, 페인트 투척 등 폭력을 당한 피해자며 성폭력 당시 교장과 무관한 내가 왜 죄를 뒤집어 써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변명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S특수학교
하남시 망월초등학교가 하남미사지구 주택개발사업으로 인해 2012년 2월 52회 졸업을 끝으로 3년간 휴교에 들어간다. 망월초등학교는 1958년 2월 동부국민학교 망월인가 분교로 개교해 1960년 4월 망월국민학교로 승격해 올해로 51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67명의 재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하지만 2012년 2월이면 52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나면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풍산초등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2014년 이후 교사가 완공되면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망월초등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내년 휴교에 앞서 16일 망월초등학교 총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 교정에서 아쉬움과 기대에 부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은 내년 휴교
2005년 인화학교 사건 직후인 2007년 인화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던 A모 교장이 현재 하남시 S특수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모 교장은 인화학교 사건이 일어난 직후인 2007년 당시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던 해당 교사를 징계하고 가해 교사를 복직 시키는 등 사건을 무마하려했던 교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또한 사건 해결과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한 학생 18명을 검찰에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학교인 S특수학교는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모 교장은 현재 퇴임을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해당학교가 인화학교 사건과 관련된 A모 교장을 초빙한 것에 대해서
하남경찰서 김홍규 경사가 비번과 휴일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인 노숙자와 독거노인을 상대로 미용 봉사를 펼쳐온 것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김홍규 경사는 자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7년여 동안 봉사단체 일원으로 미용기술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부인과 함께 봉사를 펼쳐왔다. 하지만 김경사는 봉사활동에 대해 일체 함구했으나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경찰서 내에 알려졌다.이와 관련 김 경사는 "작은 봉사활동을 한 것이 알려진 것뿐이라면서 앞으로도 경찰고객인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 기본업무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김경사는 하남경찰서에 지난 5월 부임해 특수절도범 검거, 도난차량 회수 등 ’10년 4/4분기, ‘11년 1/4분기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 받은바 있다.
환경기초시설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조용준, 이하 대책위)는 11일 이민호 등 963명이 참여한 서명부(청구인대표 이민호)를 하남시 측에 공식적으로 제출하고 공청회를 요청하는 등 인근지역 주민과 대화와 토론을 거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조용준 위원장은 “하남시가 8만㎡의 토지에 273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쓰레기처리장, 하수 및 폐기물처리장 등 6개 시설을 복합적으로 만들면서 주민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하남시는 즉각 시민들과 공청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내용을 충분히 설명한 뒤에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 했다. 국민참여당 환경기초시설 대책위 임소진 위원장도 “소통과 신뢰를 모토로 하는 하남시가 시민들에게 큰
하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0일부터 전국 소방서 최초로 'PTSD(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자가 치료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PTSD 자가 치료실 설치는 최근 우울증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직업 특성상 재난 현장에서 신체적 위험뿐만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며, 교대근무 및 비상출동 등으로 인한 신체·심리적 피로 누적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차원에서 설치하게 됐다.또한 전국 소방서 최초로 PTSD 자가 치료실 설치라는 부담을 떨치기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혜광 미술교수, 박성욱․최미애․정진호 조각가 및 정신과 전문의, 미술심리 치료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 조언을 얻어 내부 설계, 디자인, 인테리어, 도색 등 세심한 설계와
육군 55사단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 동남부 지역(용인ㆍ안성ㆍ성남ㆍ이천ㆍ여주ㆍ양평ㆍ구리ㆍ광주ㆍ하남ㆍ남양주)일대에서 전 작전가용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2011년 화랑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한다.화랑훈련은 후방지역에서 적 침투 및 국지도발에 대비해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을 방호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현역, 일반 및 특전예비군, 공무원, 경찰 등 7,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자체장 주관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하고, 경찰 검문소 운용, 국가중요시설장 주관 방호태세 검증, 향방작계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실전감있는 훈련을 유도하기 위
남한중학교 총동문체육대회 및 남한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이 9일 남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남한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에는 정종민 교장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문학진 국회의원, 홍미라 시의장, 김규성 경기도광주하남교육장, 하남시의원, 이현재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신용현 동문회장은 "준공식과 체육대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노력해주신 끝에 체육관 건립에도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교장도 "인조잔디 운동장 건립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동문들의 노력으로 후배들이 안전한 운동장에서 운동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남한중학교 동
하남시 아파트형 공장 아이테코 건축이 심각한 하자로 인해 입주자 대표 기구인 경영자협의회(회장 박윤종)가 구조적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영자협의회에 따르면 전층 환기시설 미설치, 방충망 미설치, 진입로 굴곡으로 인한 컨테이너 진입 불가 및 대형차 하역 불가. CCTV 설치 부족으로 인한 도난사고 발생, 파라펫 난간 미설치로 인한 추락사고 발생 우려, 최저가 입찰로 인한 공사 품질 조악 등이 심각하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문제점은 시공 당시 설계상의 문제와 시공상의 문제 등 총체적 부실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당시 침수 사고가 발생한 것은 1층 바닥 높이가 전면 도로보다 낮게 설계돼 우수가 유입되고 트렌치 깊이 부족으로 배수
하남시 남한중학교 동문회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인조잔디 준공식을 겸한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남한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은 지난 4월경부터 공사 협의 및 제품 선정을 통해 하남시 예산 2억5,000만원과 국민체육공단 예산 3억5,000만원을 투입해 9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또한 매년 개최하는 동문체육대회를 인조잔디 준공식과 함께 개최해 동문 및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용현 남한중 동문회장은 "남한중학교 인조잔디 준공에 맞춰 동문 체육대회도 겸해 개최하게 됐다"며 "인조잔디 운동장이 준공됨에 따라 후배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시 경안2통 마을회관이 경안동 48-11번지에 건축되어 5일 오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 준공을 축하하며, 마을의 발전을 기원했다. 경안2통 마을회관은 지난 2008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착공, 4개월만에 완공되었으며, 사업비 6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129제곱미터에 건축면적 72.38제곱미터, 연면적 192.47제곱미터의 지상 4층 건물로 건축됐다. 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으로 1천3백여 주민들의 여가공간과 주민 서로간의 여론형성을 위한 구심점은 물론 명실공히, 주민단결과 화합의 커다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