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 수원 망포동 반월천변(수원 영통로 80번지)을 지나가던 차량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고 59세대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21일 오전 10시 발표에 따르면 수원시에서 1명이 실종되고 광주시 33세대, 수원시 13세대, 구리시 4세대,안산시 3세대, 군포시 3세대, 광명시 3세대가 침수됐으나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또한 수원시 망포동 반월천, 화성 상신 지하차도, 남양주 진건 교차로에서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고 남양주 진관 사거리는 도로가 통제됐다.한편 하남시를 비롯해 광명, 가평, 구리, 남양주 등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화성 등 1
2012.08.21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