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 고교평준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안기권 의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을 좌장으로, 성기선 교수(가톨릭대학교) 발제와 조돈봉 광수중학교 교사, 윤석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이금희 탄벌중학교 학부모, 최영수 매곡초등학교 학부모와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기권 의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은 고교평준화는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청사 내 휴게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부문 현장 근로자들의 휴식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소·방호·안내원 등 직접 및 간접고용(용역) 현장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휴게시설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 12개소다. 시는 앞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전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초로 보다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각 시설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이달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지역 내 공장등록 된 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장등록 현황을 정비해 정확성을 유지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우편 발송을 통한 서면조사 및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업체명, 대표자명, 업종 등 일반 공장등록 현황을 비롯해 공장 휴·폐업, 제조시설 멸실 여부 등이다. 시는 공장등록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661개 업체에 조사표를 발송하고, 신청서를 접수하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 GTX-D 노선에 강동구-하남시 경유를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에서 시가 경기도 등과 공동건의한 GTX-D 노선이 김포~부천으로 대폭 축소된 것을 항의하기 위해, 이날 김상호 시장·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강동구 ․ 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김 시장 등 유치위원회는 ‘GTX-D 노선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견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와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시·군 경계에 퇴촌토마토축제 상징 캐릭터인 ‘토마와 토토’ 조형물 설치 및 화단을 정비하는 등 새 단장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퇴촌면은 그동안 미 정비된 도로변 화단에 경계석을 설치하고 기존 식재된 왕벚나무, 청단풍 및 철쭉을 이식 및 전정 작업 후 새롭게 금잔화, 꽃 잔디 및 옥잠화를 식재하고 퇴촌토마토축제 상징 캐릭터인 ‘토마와 토토’ 조형물을 설치, 양평군을 통해 광주시로 오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박명준 퇴촌면장은 “그동안 미 정
신동헌 광주시장이 교육 발전과 교육경비 지원 방향을 정하기 위한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은 양적 성장 위주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급변하는 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50개교(초등 31, 중등 11, 고등 8) 학부모운영위원 대표와 학교장 등 학교별로 15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학부모와의 열린 시장실’에서 시는 2020년 광주시 학교지원 사업과
광주시는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의 ‘요일별 5부제’를 오는 17일부터 해제한다.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3월 8일을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광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요일별 5부제가 해제됨으로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자들은 원하는 요일에 언제든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시)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시·도의원은 12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하남시의‘LH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부과취소 소송 대책 마련 촉구’결의안을 발표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이날 결의문에서“하남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라 LH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에 대해 협의 후 납부계획서를 제출하여 사업을 시행하였다”며 “그러나 LH는 초기 협의한 내용과 달리 1,345억원(미사 992억원, 감일 202억원, 위례 105억원) 규모의 환경기초시설 설치비용 부과 취소 요청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LH는 공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편입된 시설 농업인으로 구성된 하남교산 생계대책조합(조합장 김장한, 이하 생계대책조합)이 결성, 시설 농업인의 생계대책 마련을 비롯해 재정착 및 수익창출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간 생계대책조합은 하남시와 LH공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농업시설용지 특별공급을 요구, 지구단위계획 반영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계대책조합은 교산지구 농업인생계대책비상위원회가 모태가 됐으며 지난 2년간 활동을 통해 현재 시설원예 영농인 80여명과 일반영농인 70여명 등 1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광주시는 1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시의회 의장, 한정숙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광주시·광주시의회·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해 ‘광주청소년교육의회’를 구성, 각 기관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의 ‘청소년전문 지도인력 기반 자치프로그램 운영능력’, 광주시의
광주시는 2021년도 건설기계 저감장치 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6천500만원을 지원, 건설기계 15대 분량에 대한 저감장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지원 금액은 대형기준 장치가격 및 보조금 683만4천원과 유지관리 비용 46만2천원을 포함한다. 사업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2.5톤 이상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자(제작사)와 부착가능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광주시가 12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활용 등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시민 맞춤형 지역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매 분기 광주시 지역상권 빅데이터를 제공해 주며 광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상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분석 및 설문조사 통계자료를 제공 및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경제 활성 프로파일링 분
광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안시장 먹거리로드(야시장)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옆 부지에 조성되는 먹거리로드(야시장)는 기존의 다른 야시장과는 다르게 주 5일 이상 상시 배치돼 운영하며 비 가림 시설 설치로 우천 시에도 영업에 지장 없이 운영 될 수 있어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육류판매 2대, 패스트푸드판매 4대, 기타판매 4대의 매대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
하남시립도서관은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진작가 라미 현(본명 현효제) 씨와 함께 6·25 참전용사 사진을 촬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남 아카이브 프로젝트인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은 소실될 수 있는 참전용사의 기억을 역사적 자료로 남겨 후세대에 전승·보존하고자 기획됐으며, 21명의 시민이 채록에 참여하고 있다. 라미 현 작가는 지난 11일 하남시미사도서관을 찾아 6·25 참전용사 10명과 시민 채록단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전 세계 6·25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솔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환경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할 비영리법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환경기초시설(미사대로 710) 내 위치한 하남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설로, 교육장 및 실습장(254㎡), 시청각실(166㎡), 사무실(22㎡)을 갖추고 있다. 시는 환경교육센터를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에 위탁해 체계적,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반기 위탁사업비 7700만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수탁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하남시청
김상호 하남시장은 자전거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인 5월을 대비, 자전거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 등을 위해 11일 직접 로드체킹했다.김 시장은 이날 자전거도로 담당 직원들과 시청을 출발해 미사역-하남풍산역 일원 약 9km 구간을 자전거를 타며 점검했다.로드체킹에서 김 시장은 지역 내 자전거도로의 좁은 폭·단절구간·안전시설 미비 등 부족한 점들을 확인, 발견된 문제들을 유형별로 분류해 예방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김 시장은 로드체킹을 끝내며 “걷기 좋은 길, 자전거 타기 좋은 도로, 편리한 대중교통 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 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수사 대상은 경기도 전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상습·반복적 또는 기업형 불법 행위자 등을 중점 수사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 또는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를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건축자재 무단 적치, 폐기물 불법 투기·매립 등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청소년 육성 및 지도활동을 담당할 청소년지도위원 74명을 새로 위촉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3년마다 위촉하며 ▲청소년 건전 생활 지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선도·지도 및 정화 활동 등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지해 청소년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아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보호법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하남역사박물관이 2021년 첫 특별전으로 하남의 불교문화유산을 다룬 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보물 제332호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이 하남을 떠난지 1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록하면서, 하사창동 철불이 가진 의미와 하남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 2.8m, 무게 6.2톤 규모로 우리나라 현존 철불 중 가장 크다. 일제강점기에 이 철불이 하남에서 이왕가박물관(현재의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어떤 방식으로 옮겨갔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철불 이운(移運)에 상당한 노력이 들어
광주시는 12일 신월리 104-1 일원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와 재단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시작점을 알리는 행사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원장, 허만열 광주시가구산업연합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초월읍 숯골길56에 건물 1개동을 임차해 공동작업장 및 3D프린팅실에 목공장비 5종, 철제장비 2종, 공용개발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