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 3일부터 2개소를 추가 개원,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500가구이상 공동주택단지인 삼동 소재 힐스테이트삼동역과 초월읍 소재 초월역 한라비발디에 조성된 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해 사업 주체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공사와 어린이집 특화설계 협의, 위탁운영자 선정, 교사 채용 및 입소 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후 6월 한 달간 총 2억8000여만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주방용품, 교재교구 등의 기자재 등을 구입해 개원을 마쳤다.이로써 광주
광주시가 7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의 요구도 등을 파악해 지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일(화) 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검소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시 어르신들과 시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영양닭죽 배식을 통해 전달했다.주임록 의장은 "지난 1년은 11명의 의원들이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 구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41만 광주시민의 진솔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에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행위를 비롯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3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임창휘 경기도의원(광주2), 이은채‧오현주‧왕정훈 광주시의원과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발제를 맡은 이윤진 육아정책연구소 국제교류연구팀 선임연구위원은 「조부모 영유아 손자녀 양육지원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조부모의 영유아 손자녀 양육실태와 국내 양육수당 사례를 들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희망콜팀’)는 2023년 4월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예약 서비스를 축소하고 즉시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이용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존 예약콜의 경우 전체 차량에 약 8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예약 시 차량 이용이 가능하였다. 이를 30%로 축소하고 실시간 예약 신청이 가능한 즉시콜 이용을 80%로 확대했다. 또한 즉시콜의 경우 이용목적 제한이 없어 이용자들이 병원 목적 외에도 폭넓은 이용이 가능 하겠금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 현재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수 박기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패 전달식에서 박기영씨는 희망도시 광주의 꿈과 비전을 담은 노래 ‘우리의 꿈! 광주’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이 노래는 박기영씨가 광주시민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여, 가창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박기영 씨는 지난 1998년 3월에 "기억하고 있니"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크로스오버, R&B 솔,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보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Nel
방세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29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3대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첫번째 방문지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택한 방 시장은 학부모와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출범 초기 발달장애 아동의 시설이용 활성화를 지시한 사항에 대한 지난 1년의 사업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약사항인 분관 추가 설치·운영에 있어서도 차질없이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623-11번지 일원에 건립되고 있는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는 임 의원의 총선공약 사업으로 국비 102억 등 총사업비 49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광주시는 2021년 11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왔으나 현재 종합진도율이 25% 수준에 머물러 완공시기를 2024년 12월로 연기했다.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인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가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시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33억원이 확보됐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 (구)태전중앙교회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5억 원 ▲ 갈마터널(상행) 보수·보강 공사 8억 원 ▲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건립 20억 원이다.태전중앙교회 앞은 태전지구 공동주택 입주 및 해당 지역의 통과 차량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이 심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태전동 일원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도로(소로1-25호선)의 개설을 통하여 쾌적한 교통 및 주거환경을
광주시가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2300가구에 총 41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26일 지급했다.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했으며, 운영 결과 71만5254kWh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4억5079만2286g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감 시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
광주시가 7월부터 시청 부설주차장을 유료화 한다고 28일 밝혔다.주차요금은 입차 후 2시간은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 1일 주차는 7000원이 부과된다.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전기자동차, 임산부자동차 등은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감면기준에 따라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평일 운영시간 이후와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시청 정문과 후문에 설치된 출구정산기 또는 2층 실내주차장과 1층부터 3층 출입구에 설치된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 17개소를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물놀이장의 안전한 이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일제 점검·보수를 실시하였으며, 그늘막,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각 공원마다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물놀
방세환 광주시장이 26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행정제1부지사와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개선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우산천 개선복구사업은 오는 7월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전설계검토를 거쳐 오는 8월 공사발주가 들어갈 예정이다.방세환 시장은 “수해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상급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6일 ‘역동지구(지하차도)~광주역세권연결도로(중로1-2호선 외1개 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본 도로는 지난해 1월경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시설공사가 완료돼 역동지구 지하차도에서 광주역세권 연결도로 중로1-2호선 외 1개노선을 개통코자 하였으나, 이편한세상 광주역아파트 2단지 앞 U턴차로 폭원 협소로 인한 차량 추돌위험, 교통정체 우려에 따라 도로개선 후 개통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개통이 보류됐다.이에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자(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이편한세상 광
광주시의회 허경행 부의장(국민의힘)은 제30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경제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발굴 및 확대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촉구했다. 허 부의장은 “고령자 54.7%는 취업 의사가 있으며, 스스로 경제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고자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또한 “광주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현황을 보면, 봉사적 성격이 강하고 단시간 일자리인 공익활동형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이라 보기 어려워, 노인들이 지속적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은 지난 14일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 중 민간보조금 예산과 집행과 관련된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섰다.최 의원은 이날 "민간보조금 예산이 공익 목적에 부합되고 낭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보조금 사업에 대하여 사업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그 결과가 객관적이지 못하거나 심지어 온정적인 평가에 그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심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방보조금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지난 14일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 중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조정 관련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조 의원은 이날 "우리 시는 지역여건을 고려해 농업진흥지역의 해제가 가능한 지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농업진흥지역 제도는 시행 30년이 지났고 우리 시는 이미 도시화가 가속화되어 우리 실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현 상태의 농지를 보존하는 것만이 광주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수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끝으로 "우리시 지역 여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19일 제3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규모 계획적 개발을 통해 수질오염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발언에 나섰다.왕 의원은 "광주시는 중첩규제의 대명사로 현재 상황과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한 노력, 대규모 계획적 개발을 통한 수질오염저감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다.이어 “우리 광주시는 장기간 각종 법령과 특대고시로 중첩규제를 받아왔기 때문에 정상적인 도시계획을 통한 도시의 계획적 개발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빌라 밀집지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며 "상위 법
오현주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5월 24일 발의한 「광주시 시도등과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전부개정 조례안은 △ 조례 적용 대상 도로의 종류 약칭 변경 △ 설계도면 작성요령 및 설치방법 등 세부기준 마련 △ 변속차로 최소길이 완화 △ 상위법에 부합하도록 연결허가 기준을 정비 및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현행 조례는 광주시 4차선 이상의 시도의 경우 국도에 적용되는 법령「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규칙」을 적용해 왔지만, 개정 조례는 경기도 조례 기준에 준하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