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정부에 장애인 공무원 수를 교육청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했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지난 4월 「장애인고용부담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였고, 4월 26일(금)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은 332억원으로 교육청은 과도한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인해 장애인 교원 지원사업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고, 장애인 교원들이 요구하는 장애
하남시 구산유치원 (원장 심미현)이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세계 개구리의 날’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개구리 보호에 대한 탐구활동을 하며 개구리 보호를 위한 한걸음을 내딛고 있다. 주말 산책 때 공원을 지나는 유아들이 개구리를 보았다는 작은 이야기부터 시작해 개구리에 대한 사전경험 나누기, 개구리의 한살이와 서식지 탐구하기, 개구리 찾아보기 등 개구리에 대한 관심으로 연계해 개구리와 올챙이 신체표현, 개구리 뜀뛰기 게임,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기후 변화와 주택과 도로 건설 등으로 인한 서
제1차 하남시민 어씽 데이(Earthing Day) 개최된다.하남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범준)는 매월 첫 번째 주 토요일을 '하남시민 어씽 데이(Earthing Day)'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맨발걷기를 하기로 결정했다.첫번째로 5월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백 여명의 회원들과 미사한강모랫길에서 맨발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어씽 데이에서는 김학기 숲 해설사가 동행해 나무와 숲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어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미사한강모랫길 인근에 있는 '아가새'(조류보호협회 하남시지부)를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한국박물관포럼과 「시공간 연결의 열린 공간, 하남역사박물관」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4 하남역사박물관 학술대회와 관련한 상호업무 협약(MOU)을 4월 19일(금)에 체결했다.2024년은 하남역사박물관이 개관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박물관은 올 한 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상호업무 협약 체결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박물관포럼은 박물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담론과 유수한 전문가들이 이끄는 세계적 명성의 학술단체이다.학술대회에서는 박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 기업, 지역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일대 전 지역에 분포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인 광주시는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司甕院)의 자기 제작소인 분원(分院)이 설치돼 최상급의 백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지난 23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하남시 새터민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이하‘새터민’) 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과 관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머리를 맞댔다.박진희 부의장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최경심 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정착에 필요한 목소리를 냈다.또한, 국민대학교 미용경영학과 김경숙 교수,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정희),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회장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이 하남시 지역구(미사 1동, 미사 2동) 내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미사강변중학교는 미사강변도시 조성 시 최초 개교한 중학교로 2014년 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현재는 41학급으로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금번 현안 사업으로 교사동 도색사업비 1억 4천여만 원 확보되어 학교로 교부되었다.오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과밀이 심화된 상황이라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했는데 다행히 미사강변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22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운영 내실화 시정질문’ 답변에 대한 보충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6일 박상영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광주시정을 되돌아보면 시정 운영 방향이 상징적인 정책에 편중 되어있고, 각종 사업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한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시정운영 로드맵과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행정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 했다.이어 광주시 방세환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통해, 중기지방재정계획 통합재정수지 적자 전망에 대한 지적과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실시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그간 광주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지를 활용해 면적 5,021㎡, 200면 규모, 차량 총 135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크게 절감했다.방
광주시 23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시기 청에 투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봉행했다.이번 춘계 현절사 제향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을, 한재홍 광주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았다.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남한산성 권역 문화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현절사와 숭렬전 제향에는 협약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미사호수공원 에서‘WOW 하남!’버스킹 오픈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한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버스킹 공연 스테이지 하남은 ‘K-컬처의 중심 하남’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리공연 활성화와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다.버스킹의 문을 연 첫날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하남문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난 19일 미사강변중학교에서 학생들의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오승철 의원을 비롯하여 미사강변중학교 교장, 학부모 폴리스, 학부모 및 하남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내 자전거 거치대 부족 문제 ▲학교 앞 삼거리 바닥신호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 등이다.특히, 미사강변도시는 중학교 부족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많아 자전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