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7시 50분경 하남시 초이동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근 창고 등이 전소됐다.하남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발생 4시간 20분만에 진압에 성공했다.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2동과 인근 창고 1동 등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가 발생하자 하남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하남시 지역현안1·2지구, 감일지구, 미사지구 계획하수 초과 발생 하수 처리를 위한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놓고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갈등을 빚고 있다.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비용부담과 관련해 지난 2018년 6월 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하고,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1만2,382톤/일)와 같은 용량의 대체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비용부담에 관한 사항을 협약한 바 있다.하지만 하남시는 총 사업비 1,082억원 중 LH가 341억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가 행락철 빈번히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한다.음주운전은 교통‧지역경찰관 상시 음주단속과 112신고를 통한 시민들의 동참으로 전년 동기간(1~3월) 대비 단순 음주운전은 159건에서 136건(14.5% 감소), 음주사고는 43건에서 33건(23.3% 감소)으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그러나 작년 한 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건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음주운전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광주경찰서는 기존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2 ~‘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 도입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신규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차로에 접근하는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김진익(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하고 올해 유해발굴작전의 시작을 알렸다.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개토식에는 사단 장병들과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보훈단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사단은 행사장 내 유해발굴 유품 및 사진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유해발굴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내 자원봉사 고등학생들도 참석하여 호국영웅들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9일 하남시 을 선거구 곳곳에 특정후보를 대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게첨되고 있어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철거에 나섰다.불법 현수막에는 "특정 후보의 창업회사 증권 재산신고를 누락한 후보는 하남시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으로 게첨됐다.이에 하남 경찰서는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오전 중에 철거를 완료하고 현수막을 압수조치할 계획이다.또한 하남시 선관위는 조만간 경찰에 수사 개시를 통보해 하남경찰서가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하남시 선관위는 "현수막 내용으로 봐서 위법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이 수사해 게시자를 특정
1일 개최된 하남 위례 송파 편입(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용 후보가 강수를 두는 등 열띈 토론이 펼쳐졌다.이날 토론회는 '위례신도시 송파 편입 시민 모임'(공동대표 김광석, 이호걸 이하 ‘시민모임‘)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하남시갑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후보가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두 후보는 하남 위례의 송파 편입에 대해 적극 찬성하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경우 특별법을 발의해서 하남 위례의 송파 편입을 약속했다.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이용 후보는 "당선 되면 하남위례의
29일 위례대표자연합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의 발언에 대해 하남시가 반박하고 나섰다.1일 하남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개최된 북위례 초청 토론회에서 추미애 후보의 발언 중 “2040하남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했어요. 그래서 위례 감일은 그린벨트 해제 개발물량을 미사섬 개발로 다 돌려놨습니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이는 2040 하남도시기본계획 변경(‘24.3)은 미사 섬 개발계획이 가시화 됨에 따라 현재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감북지역 시가화 예정용지를 미사섬 지역으로 조정한 사항이며
하남 교산임차인대책위원회(이하 임차위)가 하남 교산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는 가운데 생존권을 놓고 고군분투하고 있다.임차위는 지난 3월 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하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의 실무자와 간담회를 갖고 임차인들의 개별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지난 3월 7일 열린 LH공사와 간담회에서는 임차인들의 고충과 현행 보상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28일 열린 2차 간담회에서는 앞서 지적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해당 문제의 당사자들을 위한 상담창구가 함께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 심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지난달 30일 숨진채 발견됐다.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7시경 초월읍의 한 주택에서 곤지암읍에 근무 중인 3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A씨의 부모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하면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평소 우울증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에서는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시가 4월부터 6월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공고 및 읍면동 설명회를 실시한다.최근 광주시 인구 및 화장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화장 이후 시민 편의를 위한 화장장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 이용 증가추세에 대한 장사시설의 효율적인 공급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 환경파괴 등을 예방 및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자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에 4월부터 읍면동 이(통)장회의 일정에 맞춰서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