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창우동 소재 농산물 가공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판넬 2개동이 소실되고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4시 38분께 양파, 양배추 등 식자재 납품업체 창고에서 홪재가 발생해 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와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최초 목격자에 따르면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주변이 환해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 밖에 나오니 건물 가동 출입구 좌측편 화장실 부근에 불이 붙어 있었다" 고 진술했다.

한편 같은날 새벽 3시 31분께에도 초이동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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