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하남시장 보궐선거 공약 중 1탄으로 '일자리 편'을 발표했다.

윤재군 예비후보는 "지난 해 말 기준 실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청년 실업률은 10% 턱 밑 까지 치고 올라온 상황에 사만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일자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패션복합단지의 조기 조성, 수도권 거대 소비시장을 잡을 수 있는 광역적 입지 조건을 이용한 IT벤쳐기업 유치로 부족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패션복합단지가 조성 되면 △12,000여개 일자리 창출 △연간 1,3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매출 10조 추정(국토연구원 용역) △1조 3천억원의 세수 증대로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빈 공약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많은 하남시민이 혜택을 보고, 나아가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