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군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살기 좋은 도시 하남, 명품도시 하남 건설’이란 목표 아래 이현재 국회의원, 윤태길·이정훈 경기도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시의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재군 예비후보는 “하남의 발전을 위해 헌신 해 온 이현재 국회의원과 하남발전의 꿈을 이루어 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 깊게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행정학을 공부한 행정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바탕으로 제 6, 7대 시의원을 역임하며 현 하남시의장으로서 보여준 행정능력과, 세진산업(주) 부사장을 역임한 중견기업 경영관리자로서의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의 역사와 함께 자라왔다"며 "누구보다 하남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고심했고, 내 고향 하남을 위해서 힘닿는 데까지 봉사하고 싶다는 열정과 희망은 변함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윤재군 예비후보는 , 이날 참석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에 ‘미사강변도시 생활기반시설 조기조성에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조동탁 의장은 “함께 잘 이루어 나가겠다.”는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윤재군 예비후보는 △패션문화복합단지 조기조성과 IT벤처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를 통한 주민 편의 행정 실현, △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위례선 연장, △신도시 버스 증차 및 신규노선 개통 △골목소화기 설치 △노인회관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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