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향상을 위한 ‘창의체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위해 2011년부터 2016년도까지 25개교에 총 10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광남중 관악부 지원

2017년도에는 전년 대비 30%의 예산을 증액한 3억 5,000만원을 관내 27개교에 32개 다양한 창의·인성프로그램(음악, 체육, 독서활동, 영어체험, 토론, 소프트웨어 코딩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창의체험활동이란 학생 한명 한명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굴하여 나눔과 배려를 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신바람 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지원으로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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