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이 임기 3년 마치고 16일 퇴임했다.

이 날 퇴임식에는 가족과 공사 임직원, 광주시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물 시청과 퇴임사,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식, 직원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병균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 문화스포츠센터, 희망콜센터, 공공청사신축, 태전지구 도시기반시설 등 다방면의 사업을 원활히 수행했다.

안병균 사장은 “저를 믿고 소통하며 함께해준 공사 직원과 조억동시장님과 대외 유관기관 기관장님 그리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보너스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며 더욱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기 사장으로 공무원 출신 2명과 기업가 1명 등 3명이 응모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