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이 지난 6월 확정된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의 조기 건설을 위한 하남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 ‘9호선 하남연장 조기건설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9호선 조기건설 추진위원회는 이현재 의원을 비롯, 미사강변도시 공공 입주자연합회장인 유경훈, 민영 위원장인 김재중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윤재군 하남시의장을 수석부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미사강변도시 입주자 대표단이 부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지하철 관련사업 종사자들이 자문 및 추진단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한바 있는 오장섭 전 장관이 고문으로 참여했으며, 향후 강동구와의 9호선 연계방안을 위한 강동구 9호선추진위원회도 고문으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 이현재 의원은 "9호선 계획이 최종 확정되었지만 착공까지 서울시구간의 확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최종 과정이 남아있는 만큼, 조속한 추가 과정을 마무리해 9호선이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 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9호선 연장을 앞당 길 수 있다” 며 9호선 연장을 위한 시민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