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주민제안으로 신청된 덕풍동 514-22번지 일원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입안키로 했다고 밝혔다.

역말지구는 당초 2009년 최초 결정된 이후 주민들의 반대로 2014년 해제되었으나 2년만인 현재 주민들의 동의(2/3이상)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추진하게 됐다.

이에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중인 계획(안)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단계 종상향되며. 구역면적은 총 37,577㎡, 건폐율 20% 및 용적률 284.5%, 683세대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의견이 있는 주민 및 이해관계인은 8월 3일까지 하남시청 도시과(☏790-5608)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며 7월 28일 오후3시 덕풍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제안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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