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건립된지 20년이 지난 시청사 및 시의회 청사를 증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시청사 및 의회청사 증축에 대한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통해 설계를 공모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설계공모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당선자는 설계용역권(기본 및 실시설계)이 부여되며 우수작(1점)은 상금 4,000만원, 가작(1점)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초 발표하기로 했다.

설계공모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당선자는 설계용역권(기본 및 실시설계)이 부여되며 우수작(1점)은 상금 4,000만원, 가작(1점)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현 청사는 건립된지 20년 이상 경과되고 미사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면수 또한 부족하여 시설개선 및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한편, 별관청사는 현 시청사 부지내 본관청사 좌측 뒤 부설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6,241.40㎡ (지하3층 /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며, 의회청사는 현  의회청사 뒤 1층 필로티 구조에 2~3층은 수평증축으로 연면적 1,347.83㎡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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