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원이 25일 임원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원장에 현 유병기 원장을 인준했다.

하남문화원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 지위를 가진 유병기 현 원장에 대해 회원전원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또한 감사 선출을 통해 제6대 감사로 재직 중인 유인식 감사가 유임됐고 신임 감사에 이용천 현 이사가 선출됐다.

이날 제7대 원장에 선출된 유병기 원장은 "미력한 본인을 재 선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며 한성백제 처음 도읍지인 하남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에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문화 가족들과 함께 하남발전과 문화발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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